... 한겨레를 비롯해 대다수 언론사가 이 소식을 보도했지만, 한국당은 한겨레를 콕 집어 언론중재위에 제소했다.
지난달 언론중재위에 제출된 언론조정신청서를 보면, 한국당은 “행사 일정 중 경남도당에서 준비한 장기자랑에서 ‘속옷’이 아닌 ‘바지’ 2개를 겹쳐 입고 겉바지 1개를 내리는 행위에 대해 ‘속옷’이란 표현과 ‘속옷 차림으로 엉덩이춤을 췄다’고 잘못된 보도를 했다”며 “‘속옷’을 입고 춤을 추고 이를 당 대표가 격려했다고 보도한 것은 명백한 오보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원본은 모에하기라도 하지 저딴 건 대체 어디다 써먹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