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렌
추천 0
조회 1
날짜 12:08
|
나다 ,용와루윤짜장
추천 0
조회 1
날짜 12:08
|
슈퍼파나비전70
추천 0
조회 6
날짜 12:06
|
펩시증산위원회
추천 7
조회 104
날짜 12:05
|
줄리아 드림
추천 1
조회 13
날짜 12:03
|
리건공작클로드
추천 3
조회 20
날짜 12:03
|
LaZaRuiZ
추천 2
조회 73
날짜 12:02
|
새대가르
추천 0
조회 10
날짜 12:02
|
뷰티샵
추천 0
조회 59
날짜 12:01
|
크래이지싸이코레Z
추천 1
조회 54
날짜 12:01
|
재입대다 아쎄이
추천 2
조회 46
날짜 12:00
|
마고3400
추천 3
조회 41
날짜 11:59
|
뭐같은중앙은행들
추천 0
조회 47
날짜 11:59
|
서찬혁
추천 2
조회 54
날짜 11:56
|
Baby Yoda
추천 2
조회 46
날짜 11:56
|
슈퍼파나비전70
추천 1
조회 29
날짜 11:56
|
새대가르
추천 5
조회 147
날짜 11:55
|
공부해서 나줘
추천 0
조회 77
날짜 11:54
|
드라이빙팬티데이지٩(ŏꇴ ŏ✿
추천 2
조회 112
날짜 11:52
|
수컷본능에따라
추천 1
조회 98
날짜 11:52
|
방문을 환영합니다
추천 0
조회 103
날짜 11:52
|
가지야123
추천 4
조회 74
날짜 11:52
|
새대가르
추천 0
조회 42
날짜 11:51
|
슈퍼파나비전70
추천 2
조회 79
날짜 11:51
|
환빠교수
추천 1
조회 58
날짜 11:50
|
슈퍼파나비전70
추천 2
조회 25
날짜 11:50
|
수컷본능에따라
추천 16
조회 687
날짜 11:50
|
TERMI.D.OR
추천 5
조회 123
날짜 11:49
|
여론조사도 결국 돈 아녀?
뭐 그렇긴 하지.
돈이 문제겠지 뭐 2천명 대상으로 하는 것도 돈 많이 든다고 온갖 편법을 동원하는데 5천? 의뢰자가 아주 돈이 많거나 한게 아니면 불가능할듯
오차범위가 너무 크다고 느껴져서 그러는 거지?
그것도 그렇고 2천명이면 아직도 적다고 느껴지긴 하니까.
꼭 많다고 정확해지는 건 아님. 모집단에서 표본을 추출할 때 무작위 선정을 했냐 안 했냐가 더 중요해. 1936년 미국 대선에서 240만명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완전히 틀리고 1500명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당선 결과를 맞춘 케이스가 있어. https://eiec.kdi.re.kr/publish/archive/click/view.jsp?fcode=00002000110000100003&idx=1881 다만 지금은 20대 남성, 이런 식으로 특정 연령대 내 성별 지지율을 분석하기엔 오차는 너무 커서 써먹기 힘든 수준. 전체 1000명이면 특정 연령대 내 성별 인원은 대략 100명 안팎이라. 그걸 감안하면 5천명까지 늘리면 좋겠지. ================================= 모집단이 10만명 이상이고, 신뢰도 95%일 때의 오차범위(100번 시행할 때 95번은 오차범위 안의 값이 나온다는 뜻) 표본수 100명 → 오차범위 ± 9.8%p 표본수 500명 → 오차범위 ± 4.4%p 표본수 1000명 → 오차범위 ± 3.1%p 표본수 2500명 → 오차범위 ± 2.0%p 표본수 5000명 → 오차범위 ± 1.4%p 표본수 10000명 → 오차범위 ± 1.0%p
월간좇선 2007년 3월 기산데 링크는 안적을라다가 적는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0703100003 여론조사기관(리얼미터 인터뷰) 관련 기사고 대충 어떻게 굴러가고 어떻게 수입을 낼려고 하는지 나와있음. 근데 주목할만한 내용 중 하나는 거기 사장도 응답율은 2~3% 내외를 언급한다는 점. 그러니 질문 내용이나 방법 사안에 따라 표본 대상이 얼마든지 왜곡될 수 있다고 보임. 그리고 저것들도 결국에는 장사를 하기 위한 "기업"이다.
인터뷰 내용 중 하나 첨부함. 『ARS 여론조사의 특성상 다양하고 심도 있는 질문은 하지 못합니다. 즉, 아무리 어려운 주제라도 간단하게 질문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야 합니다. 그런 것이 치명적인 오류를 낼 수 있어요』 ─사례를 하나 들어 주십시오. 얼마 전 이 업체에서 「韓美FTA 누구에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어봤습니다. 이에 대해 50% 넘는 응답자들이 「미국에 더 유리할 것」이라고 답했어요. 이 질문 자체는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어요. 하지만 FTA 같은 복잡하고 중요한 주제는 질문 한 개로 끝날 것이 아니라, 복합적이고 심층적인 질문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질의자들은 응답자들이 모르는 것을 설명해 줘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나온 결과를 엄밀하게 분석해 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 업체는 「단지 누가 유리할 것 같은가」라고 물어보고, 50% 넘는 응답자가 「미국」이라고 답하자 「우리 국민 50% 이상이 FTA가 미국에게 더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라디오에서 발표했어요. 그 결과를 거의 모든 포털 업체와 인터넷 업체, 심지어는 주요 언론까지 받아서 보도했습니다. 이런 것이 ARS 조사방법이 여론을 크게 호도할 수 있는 사례 가운데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