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리얼미터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과 관련한 구체적인 검찰 수사내용이 언론보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처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가 자유당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의 턱밑까지 쫓아왔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런 현상이 '조국정국'에 따른 것이라고 하는데,
'조국정국' 하에서 일시적으로 자유당의 지지율이 오를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정도까지 되는 데에는 민주당의 애매모호한 태도가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조국정국'에서 민주당 지지율 하락을 주도했던 층이 20대와 50대인 것을 고려할 때 이들은 조국 딸과 비슷한 연령대에 대입전형을 치렀거나 그 부모 연령대 층으로 자유당을 비롯한 좌•우적폐들에 의해 조국 딸이 대입 전형에서 엄청난 특혜를 받았던 것처럼 세뇌되어 상대적 박탈감의 분출구로 민주당 지지율이 많이 하락했던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조국 딸 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할 때 이는 대학 입시제도상의 문제란 것을 거론해 자유당과 좌•우적폐들의 말도 안돼는 특혜입학이란 거짓선동을 조기에 차단하고,
수시전형이 대세였던 입시제도 하에서 조건만 되면 누구나 조국 딸처럼 노력해서 그와 같은 방식으로 진학할 수 있었다는 것을 부각시키며 20대와 50대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였어야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그러지 않았다.
또한 자유당의 조국과 그 가족에 대한 묻지마 흠집내기에 대응해 나경원의 아들 논문제1저자문제,아들 예일대 입학 의혹, 딸 성심여대 입학 비리 의혹, 아들 국적 의혹, 원정출산 의혹, 홍신학원 비리 의혹 등을 집중 거론하고 고발하며 이슈화시켜 자유당을 저격했어야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그러지 않았다.
자유당 등 좌•우적폐들과 검찰의 조국과 조국 가족 흠집내기에 거의 무대응으로 일관한 민주당의 이해할 수 없는 대처는 찢묻은 민주당 지도부가 이재명을 당의 대선후보로 만들기 위해 잠재적 대선후보인 조국을 스스로 물러나게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낳고 있다.
민주당이 이처럼 '조국정국'에서 거의 무대처로 일관하는 동안 좌•우적폐 그리고 검찰을 등에 업고 여론몰이에 어느정도 성공한 자유당의 지지율은 이미 민주당 지지율의 코밑까지 다가왔다.
만약 이 상태로 계속 흘러간다면 지지율은 역전되고 차기총선 필패는 불보듯 뻔할 것이다.
차기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민주당 이대로는 안된다. 과감히 헝클어진 매듭을 끊어야 한다.
만시지탄이지만 민주당은 현싯점에서 자유당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나경원 아들의 입시 비리 의혹과 나경원 딸의 입시 비리 의혹 등 나경원 관련 의혹을 집중 거론하고 이를 고발해 나경원 관련사항을 이슈화시켜야 한다.
그후 이재명을 위해(?) 현 사태가 되도록 방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해찬은 차기총선을 원팀으로 치를 수 있도록 현 사태에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
만약 그러지 않는다면 차기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당원들이 좌시만 하고 있지는 않을 것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첨부 : 리얼미터 여론조사
http://www.realmeter.net/리얼미터-9월-3주차-주중동향-文-대통령-긍정-43-8-부정-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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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둘은 어떤 개세끼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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