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핵가족화로 가속화 되던 인구감소에 부스터 달아준 새끼.

[로건-울버린]

너만갖고 씨부릴 만하니까 씨부리는거지.

사회구조는 정책과 인구에 선행될수도 있지만.

정책과 인구에  사회가 맞춰서 변화하기도 하거든.

즉.....  사회의 인프라 자체가  2명만 낳는 인구구조에 맞춰진다는거.

물론 농업중심의 국가에서 경,중공업 중심의 국가로 변화하는 단계에서

출산율 저하는 어쩔수 없는 변화였지만.  그걸 늦출수 있는 시기에.

"둘만낳아 잘기르자" 운동으로 걍 출산율에 대 못을 박아놨지

만약 저때~....

80~90년까지의 출생 세대가 평균 2명이나 하나가 아니라.

3~4명씩 됬으면.   지금의 인구위기가 조금 다른 국면이었을수도 있다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임.

[[섹]시한[스]마일]

둘만낳아 잘기르자가 끝이 아님.
그리고 출산율 억제정책은 생각보다 최근에 끝났어

[한달용돈10만원]

우리 막내동생까지도 셋째라고 의료보험 안들어 가고 그랬지

[오유화]

체스

[[섹]시한[스]마일]

그게 2000년대 초반인가가에 풀렸다고 들었는데

[한달용돈10만원]

맞음 보건소에서 정관수술 공짜로 하면 예비군 빼주고 그랬다고 들음
쉬불 나는 30만원 내고 했는디

[[섹]시한[스]마일]

서비스직이셨네

[-항공모함-]

또모를일이지 인구많으면 임금 쭉낮았을지도 모르고 gdp도 당연히 낮아지니

[로건-울버린]

그걸로 비교하기엔. 향후 20년간 우리사회가 짊어질 부담이 너무나 크지.
미친듯이 지어놓은 아파트 - 베이비붐 세대가 모두 떠나고 나면 진짜 남아돌거임.

중국인이나 일본인들 이주해오지 않는한.

[얼음성의 엘사여왕]

90년대 중반까진 그래도 꽤 많을껄
베이비붐세대의 직계 자식 세대이기도 하고
10학년도 수능 응시자수는 역대 최대였음
오히려 그때 더 많이 태어났었으면 지금의 취업난은 애들장난수준이었을듯

[문파의 아침]

그것도 맞는데, 성 감별 허용 안 풀어서 성비박살 안냈으면 어땠을까도 생각해야 함. 그 성비박살로 천만 하고도 수백만의 여자아이들이 세상 빛도 못 보고 죽어야 했다. 살아있으면 20대 후반~40대 초반이라 경제 활동 오질나게 참여해서 국민소득 4만불 진작에 찍는데.

아, 그러면 결혼난은 물리적으로 해결되는데 취업난이 문제겠구나.

[V-노가다-V]

뭐 사실 저 운동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IMF 이후를 생각해보면 어쩔수 없지 않나 생각이듬

[로건-울버린]

IMF이전의 80년생~90년생 까지의 숫자가 지금보다 훨씬 많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