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해에는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봤고
두번째 에는 년 1회로 축소 되고
세번째가 아마 200점 만점으로 치른 마지막 시험인가 그랬던것 같아
그때 내세운 얘기가 암기로 대학 가는게 아니라
지식을 이해 하고 풀어내는 능력으로 검증한다 였었는데
나온 결과는 문제 지문만 더 길어지고 4지 선다가 5지 선다 됨
벌써 20년도 더 지난 얘기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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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들은 얘기여...... 혹시 학력 고사 세대는 아니신지요...?
헐퀴 군필 여고생쟝임
우와 동년배 아조씨다
96년 97년 무렵에 기억 나는 것중 하나가 이스트팩 가방이네.....
이스트팩 그게 모죠?? 전 샤크 농구화만 알아요...
리복 펌프가 갑자기 머리속을 스쳐간다.......
ㅇㅇ94년도가 아마 두번 봤을 걸
첫해라서 혼란 막는다고 그랬던것 같은데 결과는 1차에 대박나면 그 이후 계속 놀고 1차 망하면 스트레스 더 받고 그랬다고 들었어
94 95 96학번... 공부 안해도 주먹구구로 풀수있는 문제가 많아서 난 좋았어
난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했다는 기억만 남았네..
95년11월 입시 24년전 이야기네 그립기도 하고 그렇다고 다시 돌아가고는 싶지 않은 지옥같았던 고삼 그땐 몰랐지 지금이 지옥이라는 걸
둘다 지옥인데 장르가 좀 다른것 같아 공통점은 둘다 낙오되지 않기 위해 해야 한다는 강박속으로 몰아 넣는다는것
93년이야 내가 94학번인데 고삼때 전반기한번 후반기한번쳤어 고3 1학기때 2학기 기말치고 뭐 첫시험에 찍기운으로 대학갔지만 훗 생각해보면
암모나이트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