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로 쉽게말하면 투자은행인데
그 IB(줄임말)내에서 무슨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황금길이 그냥 쫓아옴
한국에서 투자은행 개념이 미국하고 어느정도 비슷한지는 모르겠어.
물론 한국에서도 이쪽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고연봉 받을수 있는건 알아
투자증권 들어가면 초봉 잘하면 억대씩 찍겠지?
전체적으로 보면 모든 직업 평균적으로 아직 미국연봉 >> 한국연봉이긴 한데
그 미국연봉에서도 나머지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직업이
"Investment Banker" 라는 직업이야. 미국 제외하곤 영국 (그리고 그 외 유럽 금융국가들;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그리고 아시아에선 홍콩, 도쿄, 싱가폴, 상해(?)에 많이 있을꺼야.
서울도 빠르게 쫓아오고 곧 포함 되겠지만 금융권에서 저 4에 비하면 아직이라고 봐.
그럼 그 투자은행(Investment Bank)이 뭐냐?
M&A의 얼굴들이라고 할 수 있지 (M&A는 알아서 찾아봥). 그 밖에 기업들 전략 짜주고 경영도와주고 여러가지가 있는데
암튼 걔들 거의 M&A하면서 돈 쓸어담음.
그 외에 주식 등 큰 회사들이 비즈니스 하는거 많이 도와주고 그런거임.
니들이 많이 들어본 골드먼삭스, JP모건, 모건스텐리, 메릴린치, 망한리먼브라더스 등이 미국의 큰 투자은행들임
쉽게말하면 투자은행들(Investment Banks)은 클라이언트들 재산을 가져다 Revenue(수익)을 창출해주는 곳들임
그런데 여기서 또 중요한건 그 회사들 내에서도
일반사무업무, 보조업무, 등등 운영하는부서들 (Middle/Back Office)가 아닌
Front Office: 클라이언트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대면하는 부서들을 Investment Banker라고 하는거다.
얘네들이 클라이언트들이 돈벌기 위해 원하는 프로젝트들 만들고 시뮬레이션 돌리고 엑셀 돌리고
이것 알아보고 저것 알아보고 하는 애들임. 이 투자은행 내에서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차별이랑 대우가 엄청 심하다.
FO(Front Office줄임말)애들은 MO나 BO애들이랑 같이 엮이는거 졸라 싫어하더라고.
FO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됨:
1. IBD (Investment Banking Division) - Investment Banker 타이틀에 알맞는 진짜들, M&A advising이 주 업무
2. S&T (Sales and Trading) - 말 그대로 상업쪽 업무랑 주식 등 사고파는 애들임
3. Equity Research - 얘네들이 분석/예보해주고 리포트 써주고 하는 곳임
3번 애들은 Front Office 내에서 약간 뒷쪽에 물러나 있는 애들임.
연봉도 비교적 적음. 물론 다른데에 비하면 대우가 차원이 다르고 충분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2번은 1번이랑 연봉 면에서는 거의 비슷함. 위로 올라갈수록 차이가 날 순 있지만.
그런데 Investment Banking에서 주인공은 1번 IBD임. 2번과 3번도 충분히 엮이지만 암튼 주인공은 1번임.
FO는 1,2,3번 상관 없이 성의없게말하자면 최고의 엘리티들이 갈 수 있는곳들이야.
그들만의 대학들, 그들만의 동아리들, 그들만의 친구들, 그들만의 계획(scheme)이 되어야 들어갈 수 있는곳임. 공부잘하는 수재인것은 깔고 들어가야 하는거고.
물론 어느 부서로든 이름 있는 투자은행에 들어가는건 한국에서 대기업 들어가는 원리랑 비슷하지. 좋은 대학, 좋은 학점. 좋은 스펙.
그러면 샐러리맨들중에서 상위권이 되는거지.
그런데 그들 중에서도 FO는 더 특별한 케이스임. 무조건 최상위권 대학에서 성적 좋았다고 들어가지는곳이 아님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FO 가려면, FO 타겟 대학들 (다 좋은 대학들이지만 전국에 퍼져있고 무조건 최상위권 대학들은 아님)
그 타겟 안에서도 타겟 인맥 (Fraternity/Sorority 즉 동아리)
그리고 그 안에서도 Graduate Scheme (연결되는 동아리)
미국에 대학이 수천개 수만개가 있는데 타겟 대학들은 적으면 10개, 많아야 갓 20개가 돼. 그것도 흔히 아는 일반적 랭킹순위가 아니야.
아이비리그도 예외인 대학들 있어.
물론 그 수만개 대학들에서 탑 20나 탑40이나 거기서 거기임.
무조건 좋은데 가서 좋은 성적 받으면 거기에 들어가는데 유리하긴 하지만
일반적인 리크루팅 코스가 아니라는거지.
다시 말해 예내 리그에 끼려면 철저하게 어려서부터 준비를 해야되.
그 타겟 대학이 어디인줄 알고 그 타겟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종목, 성적, 필요한 활동 등을 하고
그 대학에서도 비즈니스 경영학쪽으로 붙어야 하고
그 학과 내에서도 알맞는 사람들과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거지. 같이 놀고 같이 술마시고 그렇게 인맥쌓고
그래야 중요한 이벤트, 행사 등에 참여해서 그 회사들 리크루터들과 연결되고
그 IB FO에 입사하기 위한 'Graduate Scheme'에 알맞는 인턴쉽을 구하는거지
학점 3.5 이하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건 깔고 들어가고
무조건 성적 좋고 학위 좋다고 해서, 다른 대학 대학원, MBA딴다고 해서 되는게 아님. (없는것보단 좀 더 유리하긴 하지만)
그런데 저 코스를 처음부터 잘 알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미국 대부분 사람들 잘 모르고 웬만한 대학 사람들도(순위높은학교면서도)
그 리그 사람들이 아니면 애초에 투자 은행이 어떤곳이고 어떻게 들어가는지도 잘 몰라.
무조건 좋은 대학 가서 좋은 성적 받아라? 반은 맞고 반은 틀려;;
그것보다 애초에 비싼 상위권 대학 들어가는 방법부터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그런데 저 그들만의 리그가 왜이렇게 배아픈지, 내가 왜 IB(FO) 외쳐댔는지 알려줄까.
IBD기준으로 내가 연봉을 적어준다. 1만불 = 1200만원 이라는거 알아둬라.
FO사람들은 크게 두가지 연봉 받음: 기본연금 + 연말보너스
기본적인 코스. (IBD 기준)
1년차 Analyst 140,000~160,000, 매년 10% 올라가고, 2~3년후 승진
Associate 250,000~400,000, 3~4년 후 승진
Vice President 450,000~1,500,000 4년후 승진 자격 주어짐
Managing Director 500,000~20,000,000 ㅋㅋㅋ
MD다음에는 C-Stuites임. CEO, CFO 이런거 있잔아, 그래도 MD 이후는 빼도록 하고
(Fortune 500 기업들 CEO 평균 연봉이 $23M 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음)
위로 올라갈수록 성과에 따라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최대 MD인 상태로 20밀리언(240억원)까지 번 케이스가 있다는거임
그런데 문제는 그 아래만 해도 와전 귀족이잖음;;
VP 이후 MD로 넘어가는 사람들 드물어. VP까지는 경쟁이 있으면서도 거의 정해진 코스인데
그 이상은 이제 거의 전쟁이라서 VP로 남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 연봉이 저런 수준이면 만족할만 하지;;
어때 진짜 죽이지 않냐? IB말고 다른 분야에서는 미국에서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준이야.
물론 단점도 있어. 우선 FO, 그중에서도 특히 IBD쪽은 스케쥴이 살인적이야.
보통 미국인들 회사원들 일주일 기준이 35~45시간이야.
그런데 IBD는 Analyst 첫해 일주일이 70~100임. 근데 70이 드물고 다행인 수준. 거의 80~90. 드물지만 엄청 바쁘면 100..
주말은 없는 각오로 살고 9시에 출근해서 새벽 1~2시까지 근무하는거임.
게다가 초기에는 연봉이 (그래도 엄청나게 많지만) 적어서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업무 특성떄문에 집을 회사 근처에 구해야 함.
근무지가 있는 뉴욕이나 다른 대도시 중심에 아파트를 구해야함.
그러면 연봉 집값으로 많이 나감 초반에는.
그렇게 3~4년 하다보면 못버티고 나가는 애들도 많음. 거기 있다 나가면 대우도 잘 받고도 안정적이면서 그정도 받는 직업들 갈수 있으니까.
Associate 되면 그래도 1주일에 평균적으로 10시간으로 줄어들긴 한데 여전히 살인적임.
그래도 몇년간 견디고 견디다 VP되면 거기서도 10시간 줄어드는데 여전히 일반 40시간에 비하면 훨씬 많은 많은 수준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저정도 돈이면 그 살인적인 스케줄에 그래도 땡잡은거지.
저기서 몇년간 견디다 몸은 지쳤다, 돈은 모았겠다 해서 Exit Opportunity잡고
다른거 할 수 있는것 많음. 일단 기본적으로 대우가 좋을거임 IB출신이면. 일멘탈 하나는 확실할거니.
게다가 IB 애들은 몇년만이면 큰돈 금방 모으기 때문에 스타트업 하는 애들도 많아.
그리고 IB는 아니지만 IB랑 비슷한곳들도 있어. Hedge Fund(헤지펀드), Private Equity(사모펀드), Venture Capital(벤처 캐피탈) 등.
그런데 얘들은 IB만큼 미칠수도 있지만 미친수준은 아니라서 IB에서 탈출하는 애들이 대부분 가는곳임.
근무시간도 위에보단 훨씬 짧고 대우도 굉장히 좋은편.
그래서 그런지 저런곳 들어가는것도 힘듬, 왜냐면 대부분 IB출신애들이 가니까.
물론 이것 외에 비즈니스/금융쪽이면 자산관리, 컨설팅, 중개서비스, 회계, 기본은행업 등도 대우 괜찮은편인데
얘들은 그냥 돈 많이 주는 대기업정도로 보면 될뿐,
투자은행 Front Office랑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는거지.
거의 돈좀있는평민 vs 귀족 이라고 보면 될꺼야 평균적으로 그만큼 위에 IB연봉이 너무 막강해.
요즘은 금융권밖에서 커나가고 있는곳이 컴퓨터공학, 정보기술쪽임
예:) 구글, 애플, 페이스북, 마소 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정도면 초봉 160,000 가까이라고 보면 됨
물론 위 회사들은 상위 1%애들이고 그 외에는 좀 낮겠지만 그래도 준수한 편임.
그런데 문제는 이쪽 분야는 초봉이랑 끝봉이 그렇게 차이가 안남. 웬만하면 300,000 이상 가기는 힘듦. (구글이면 다르겠지만)
어쨋든 '연봉'이라고 볼 수 있는 관할 아래이고 '귀족' 느낌까지는 못간다는거지.
물론 내가 지금까지 말한것들 위에 합하면 미국에서도 소수라고 불리는 엘리트쪽이야.
미국인들 많은 사람들이 아직 대학을 안가고 대학을 나온 사람들도 다 비즈니스나 테크로 들어가는건 아니니까
웬만한 업계들 연봉은 진짜 생각보다 짜 그리고 실적과 성과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고.
감히 말하면 대한민국과 별 차이가 없다고 볼정도야 -_-
하지만 저 월가 투자은행 Front Office 혹은 IB들은 너무 할정도로
엄청난 연봉과 성과금을 챙긴다는거지;; 변호사들까지 그냥 쌈싸먹는 수준이니까.
미국 연봉 뻥튀기 쟤들이 많이 하고 있을거야
진짜 조커가 투자은행 애들 쏴죽인 장면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야
2008 금융위기 터졌을때도 월가 탓할때 걔네 연봉 언급도 많이 했었고
내가 그들만의 인터넷 커뮤니티 오랫동안 눈팅해본 결과 받은 그들에 대한 인상은:
얘넨 진짜 특권층 엘리트 의식이 확실히 있다는거야
글 쓰는 수준만 봐도 확실히 다른넷상 커뮤 수준이랑 많이 달라 용어들도 고급이고
머리 좋은 애들인건 확실해
그리고 확실한 특권 엘리트층 마인드셋이 있어
벌 수 있는 돈이 천문학적이고 미국에서도 가장 그들만의 사회라고 볼 수 있는 곳으로 들어온 애들이니까
다른 직업들은 (변호사 포함) 돈 벌 수 없는 쓰레기, 다른 학교들은 해줄거 ㅈ도 없는 융자만 쌓아올 예비지옥
이라고 거침없이 표현을 하더라고 솔직히 말해서 틀린말은 아닌게 예내처럼 돈벌거 아니면
기본적으로 그 많은 돈 퍼주고 미국 대학 갈 이유가 요즘은 없으니까
암튼 확실히 돈만보고 사는 애들이면서 그 목적만을 바라보고 사는 애들이니까 자기들이 아니면
다 무시를 하더라고.
변호사같은 직업들은 숫자는 안보는 재미도 없는일하면서 일도 많이 하지만 자기들만큼은 못버니까 무시를 하고
일반 세일즈맨들은 잘하면 자기들만큼 성공할 수 있지만 일이 자기들만큼 정밀하고 분석적이고 학문적이지 않아서 개무시하고
공대나 소프트웨어쪽 애들은 남들 섬기는 노예로밖에 안봄;;
자기들이 킹왕짱인 이유가 그 큰 돈을 벌면서 그만큼 일을하고 그 일에도 '섹시함'이 있으니까
부, 명예, 명분 다 얻은 킹왕짱들임
어쨋든 가관이다. 정말 남들과는 비교가 호되게 다른 출세길이 있는데
철저하게 그들만의 리그로 돌아가고 있다는것
나머지 사람들은 모르거나,못가거나,배척받는 리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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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요약:
투자은행에 FO로 분류되는 이들은 IBD를 중심으로
차원이 다른 연봉을 받고 살인적인 스케쥴로 일하고
들어가는방법도 상당히 까다로움.
참고로 MO/BO (미들/백오피스)는 특별한건 없음
그냥 좋은 회사 들어왔다 수준.
이너서클이 다 그렇지. 저런게 자본주의 귀족이고 노동자 고혈 빨아먹는 최 정점에 있는 애들인데.
완전 딴세계 같아서, 아무 감정조차 느낄수가 없다. 그 리그에 대해서 들을 수록, 알수 없는 언어로 된 책을 읽는 느낌이야.
그들 나름대로는 소위 자본주의 시스템이라는 매트릭스의 지배자 같은 의식이 있겠지만, 그것도 진짜 기업을 움직이는 경영자들 입장에서는 그저 똑똑한 하수인들일 수도 있겠지. 사다리 끝을 올려다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느껴지지만, 아마도 극소수겠지만 사다리 밖에 서있는 사람들은 사실 사다리에 스스로를 옭아맨 것 자체가 무의미했었다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 개인적으로는 내가 보고듣거나도, 그렇다고 평소 꿈꿔온 적도 없는 것들에 대한 타인의 욕망인지 스스로의 욕망인지도 모를 것에 휘둘릴 필요는 없는 거라고 생각해.
뭐 틀린말은 아닌데, 그렇게까지 자괴감을 느낄 이유가 있나 싶다.
쟤네가 자본주의의 브레인임. 기업들이 쟤넬 통해 어떤 선택을 해야 이익이 나고 안나는지 계산하는거임. 저 월가가 자본주의 탐욕을 유발시키는곳임
흐음.. 재밌자너 글잼께 잘썼다 정보도되고..
하버드 예일대 학생들이 저기로 많이 가는데 거의 못 버티고 많이 팅겨 나온다더라. 이유는 자신의 비전이 없기 때문에. 돈 많이,번다니 들어가긴 했는데 자신과 안맞으면 끝이지.
이너서클이 다 그렇지. 저런게 자본주의 귀족이고 노동자 고혈 빨아먹는 최 정점에 있는 애들인데.
뭐 틀린말은 아닌데, 그렇게까지 자괴감을 느낄 이유가 있나 싶다.
자괴감 들정도로 너무한다는거임
완전 딴세계 같아서, 아무 감정조차 느낄수가 없다. 그 리그에 대해서 들을 수록, 알수 없는 언어로 된 책을 읽는 느낌이야.
그들 나름대로는 소위 자본주의 시스템이라는 매트릭스의 지배자 같은 의식이 있겠지만, 그것도 진짜 기업을 움직이는 경영자들 입장에서는 그저 똑똑한 하수인들일 수도 있겠지. 사다리 끝을 올려다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느껴지지만, 아마도 극소수겠지만 사다리 밖에 서있는 사람들은 사실 사다리에 스스로를 옭아맨 것 자체가 무의미했었다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 개인적으로는 내가 보고듣거나도, 그렇다고 평소 꿈꿔온 적도 없는 것들에 대한 타인의 욕망인지 스스로의 욕망인지도 모를 것에 휘둘릴 필요는 없는 거라고 생각해.
그 진짜 기업을 움직이는 경영자들이 저 양반들 하수인이라고 보면 된다. 주주 눈치보는 CEO 이야기 많이 들었지? 거기의 끝판왕들임.
내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투자은행이 사모펀드야? 예전에 사모펀드에 관한 이야기 들은게 이거랑 같은거 같은데
둘이 비슷할수는 있는데 다름. 사모펀드는 공적으로 거래되지 않는 자본으로 이루어져 있음. 이런 펀드는 투자회사가 아니라 사모펀드회사 or 투자관리회사(?)같은데서 관리하는데임.
하버드 예일대 학생들이 저기로 많이 가는데 거의 못 버티고 많이 팅겨 나온다더라. 이유는 자신의 비전이 없기 때문에. 돈 많이,번다니 들어가긴 했는데 자신과 안맞으면 끝이지.
저건 비전이 오직 '돈' 그 자체야. 삶에 잠깐동안 모든걸(?) 포기하고 돈을 엄청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될 수 있지만, 이미 넉넉했던 애들이 뭐가 아쉬워서 그런걸 할지도 이해가 가긴 함
뭐 좋은 글이긴 한데... 그걸 몰라서 안하는 사람은 적을 듯... 보통 알아도 못하잖아?ㅋㅋ
으으으 내안의 좌파의식이 들고일어나 저놈들을 척살하라고 속삭인다. 으읔, 머리가!
근데 작성자가 말하는 거처럼 독선적이면 결국엔 망함 역사가 증명해서.. 성경에서도 그 짓하면 무너진다고 했고
쟤네가 자본주의의 브레인임. 기업들이 쟤넬 통해 어떤 선택을 해야 이익이 나고 안나는지 계산하는거임. 저 월가가 자본주의 탐욕을 유발시키는곳임
국내 모 대기업 미국에서 꽤 유명한 소송전쟁 벌일 때 미국 특허 소송 전문 변호사 일하는거 보니까 샌드위치 하나 먹고 하루종일 일만 하더라 한국에서도 워크홀릭들 꽤 봤는데 그 사람은 그 중에서도 탑티어 수준.. 나중에 알고보니 시간당 페이가 몇 천 달러.. 어디든 최상위권은 머리도 좋고 일도 잘하면서 많이 하지만 무엇보다 많이 받으니 거기에 따른 동기부여가 정말 확실한듯
흐음.. 재밌자너 글잼께 잘썼다 정보도되고..
한국에서도 증권사 ib(기업금융)쪽은 진짜 빡세지...
근데 동양인(황인)도 할 수 있음? 머리나 일의 문제가 아니라 wasp처럼 인종 같은 것도 딱 정해져있을 거 같은데.
아직 그런 경향이 있음. 백인주의적이긴 함 근데 아시아인들도 자리 잡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