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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창작하는 놈들 저것도 병이다. 세종대왕님 같은 분도 한낱 '인간'이니까 먼가 흠도 있을테고 라는 인식으로, 저따구로 하겠지? 머요? 간의대를 불태워요? 헐이다 ㅋㅋㅋㅋ
이쯤되면 판타지인데
세종대왕이 간의대를 불태운건 이순신이 거북선 불태우는거랑 비슷한 느낌일거 같은데? 어이 나대용 똑바로 안만드나?
간의대를? 도랏?
당쟁은 선조 이후 부터 아님?
당쟁은 세조때 계유정난 공신들이 득세하면서 힘이 강해지니까 성종때 재야에 있던 사림들 불러올려 훈구 견제하면서 시작된거임.. 네차례 사화 뒤에 훈구파가 몰락하고 사림이 장악하면서 선조때 본격적인 붕당이 나타남... 세종때는 정쟁은커녕 태종이 공신들 다 숙청해놓은 덕에 왕권이 너무 강해져서 세종이 의정부에 힘을 실어줬을 정도였는데ㅡㅡ;;
조선은 실록있자나.. 그거 보고 고대로 만들어도 재밋을것을 뭐하러 저딴짓을 하는거지.
아..........안된다 이놈들아!!! 울 어무이랑 보기로 약속했단 말이다!!!!! ㅠㅠ
부모님이랑 데이트도 하고 효도 할려다 이 무슨. 위추 드림
조선초기때 당쟁이란게 있었나? 세조이후 공신세력이랑 그 이후 사림이 등장하며 치고받고 하다가 사림이 기득권된 이후에 당쟁이란게 생긴거 아님? 먼 고증도 없는가보네
수양놈 이후부터 당쟁이란것이 생겼다고 보는게 타당
A.레인
여하튼 창작하는 놈들 저것도 병이다. 세종대왕님 같은 분도 한낱 '인간'이니까 먼가 흠도 있을테고 라는 인식으로, 저따구로 하겠지? 머요? 간의대를 불태워요? 헐이다 ㅋㅋㅋㅋ
그니까 다른것도 아니고
흠은 있었지. 사민 정책 같은 거... 그러니까 세종 대왕이 악역인 스토리 짜려면 4군 6진 개척 같은 데서 소재를 가져와야지. 무적의 정통성과 권력, 학력으로 신하 다 찍어 누르던 괴물을 당파에 흔들리는 등신으로 만들 게 아니라...ㅉ
그렇지. 흠 없을 곳에서 저러는게 어이상실이지. 유갤에 세종악역 시나리오 봤는데 그정도로 해서 만들었으면 인정하지.
간의대를? 도랏?
이쯤되면 판타지인데
당쟁은 선조 이후 부터 아님?
그 이전에도 있긴 했지만 붕당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국정 운영의 파트너로 여긴게 선조. 그래서인지 실록에서 선조의 평가는 상당히 좋음. 재위 기간에 임진왜란이 벌어졌고 이순신의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라서 현대인들한텐 인기가 없는 것과 상당히 다르지.
대체적으로 좋긴 한데 원균하고 이순신 관련은 사관도 까드라
세종대왕이 간의대를 불태운건 이순신이 거북선 불태우는거랑 비슷한 느낌일거 같은데? 어이 나대용 똑바로 안만드나?
간의대를 철거한건 맞는데 저거때문이 아니라 중국 사신이랑 여러 외교문제 때문에 눈에 잘 안띄는곳으로 옮긴거라함
시발...
태종: 당파싸움??!
세종같이 왕권절정시절에 당파쌈은 시1벌 왕눈에 빗겨나면 최소 유배빔에 저당시는 사형도 껌인시절인데 왜저리개같은걸 만들까
세종때 당파싸움? 미쳤네...
당쟁은 세조때 계유정난 공신들이 득세하면서 힘이 강해지니까 성종때 재야에 있던 사림들 불러올려 훈구 견제하면서 시작된거임.. 네차례 사화 뒤에 훈구파가 몰락하고 사림이 장악하면서 선조때 본격적인 붕당이 나타남... 세종때는 정쟁은커녕 태종이 공신들 다 숙청해놓은 덕에 왕권이 너무 강해져서 세종이 의정부에 힘을 실어줬을 정도였는데ㅡㅡ;;
조선은 실록있자나.. 그거 보고 고대로 만들어도 재밋을것을 뭐하러 저딴짓을 하는거지.
왜 저런 무리수를 둘까 생각해보니까. 세종시대는 너무 스무스하게 정치를 한 편이라 영화감이 안 되기 땜에 저러는 거 아닐까.. 세종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고 싶은데 재미가 없어!
학교다닐때 역사책 안보나?
구좌파나 좌편향쪽 애들은 이상하게 국가,영웅 이런거에 크게 거부감을 가지고 이순신동상도 광화문서 없애자거나 누가봐도 성군인 세종같은 인물도 시대상황 다무시하고 결국은 독재자아니냐식으로 까내리려하는게 강하더만
더 웃긴거는 심짜나 쩡의당같은 조직과 정치인은 무조건 옳다는식으로 지껄임
ㅋㅋㅋ 진짜그러네
세종대 정치가 얼마나 균형잡혀있었는데 저런 짓했으면 분명 신하들이 지랄마시옵소서 즈언하 했을것
세종시대는 드라마 만들기에는 좀 스무스하지 콰와와악 세종이 울부짖었다. 당상관들은 입을 다물었다,
한석규-최민식 티켓파워로 해보겠다는 심산인가??ㅋㅋ
아무리 각색을 한다고 해도 세종은 좀 정도껏 하자 건드릴게 따로 있지 ㅉㅉ
이 영화의 감독은 덕혜옹주때에도 역사왜곡 논란이 있었습니다.ㅋ
영화나 드라마에서 세종 같은 위인은 깎아내리고, 민자영 같은 쓰레기는 띄워주는 건 도대체 의도가 뭐냐?
세종때 당파싸움? 태종이 외척에다 공신 자기가 다 쓸어버리고 세종이 군권이랑 인사권을 가지고 있어서 싫은 소리는 해도 엎드린체로 있었는데
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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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부 여고생
1987 당시 민주화운동에 제대로 참가한 여성단체도 없구만(학생회 소속 제외 온리 여성단체 단독 얘기).. ㅋㅋㅋ 에효... 그때 그거 생각하면
클리세 파괴가 유행이라고 별 ㅈㄹ을 다하네
광화문이 틀딱 오염된이후 세종대왕 영화들이 ...하나같이
이쯤되면 일본에서 세종대와을 폄하하기위헤 돈주고 저렇게 만들라고 했단 개소리를 믿고싶어질 정도다..
용의 눈물이나 정도전 사도는 실록을 그대로 옮겼는데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세종대왕 이미지 깎아내리겠다고 작정한 놈들 요새 많은 듯
영화 이름이 무려 '천문'인데 고작 간의를 때려부수네 마네 하는거는... 간의는 그저 역법을 만들기위해 측정하는 도구일 뿐이고 장영실도 그 도구를 만드는 기술자였을뿐임. 실제 측정한 값을 바탕으로 중국과 아랍의 연구 결과를 참고하여 각종 계산법과 공식을 만들어내고 자체 역법을 엮는 과정이 진짜인 것이고 그 결과가 세종실록을 어느 실록보다 두껍게 만든 장본인인 칠정산 내편, 외편임(내편은 중국, 외편은 아랍 계산법). 세종 대에서 끝난 것도 아니며 장영실이 사라졌다고 연구결과가 사라진 것도 아님. 세조 때에도 칠정산의 기록을 이해하는게 어려우니 해설서를 만들라고 해서 따로 교식추보법이라는 해설서까지 냈었고, 임진왜란 때 온 명나라 사람들이 혹여 조선이 자체 역법 쓰는거 알고 ㅈㄹ할까봐 선조가 잠시 역법 편찬을 금지했지만 효종 때 다시 자체 역법을 계속 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