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기 멀티플레이로인한 '따봉' 그리고 기지건설이나 물자 지원등으로 으로 '연결' 이란 테마를 통해
실제 SNS들이 의도하다가 실패한걸 일시적으로나마 멋지게 해냈다는거에
의의를 두긴 하지만..
메탈기어솔리드2때 9.11테러 직후에야 나왔던 물건이
나름 최근의 인터넷 상황을 날카롭게 예견한걸보면
이번 데스스트렌딩도 꽤 의미심장함.
MGS2기준으로 예견하던게
단순히 쓰레기 정보의 범람이 아닌 국가 지도층까지 바보로 만드는 무서운 쓰레기 정보의 범람을 예견했는데
대표적으로 트럼프는 안티백신주의자고(....)
한국도 자유로울수 없는게...
물론 박근혜는 종교 재사장을 둔 신정국가(...)에 정보랑 거리가 먼 인간이긴하지만...
세월호사건때 민주당인지 여튼 진보쪽의원이 좀 눈에 띄어보이겠다고
프랑스 백화점 광고판에 박근혜가 세월호를 가라앉히는 판넬이 붙은 '합성'사진을 SNS에 올리고
"누군가는 용기있는 행동을 한다" 같은 헛소리나 한다던가.....
이번 데스 스트렌딩은 반대로 정보화 사회보다는
왜 샘과 같은 포터들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도..
택배를 노리는 마적.. 아니 도적단까지 생길수있을정도로 숫자가 꽤 되는지에 대한 뒷설정도 있고
요약:재앙전에 모든걸 자동화 드론으로 할려고 하지만 택배를 서비스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는 경우
배달부라는 직장이 서비스업 적인 측면에서 잔존하게되었다.
즉 사람을 직접 대면하는 직장에 관한 메세지라던가
카이랄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3D프린팅 샵같은것들
꽤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