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대표적 우익 성향 매체로 통하는 산케이신문이 8일 자 지면에 한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가운데서도 한국 자본에 의한 부동산 매수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는 다소 자극적인 내용의 쓰시마(對馬) 탐방 기사를 게재했다.
일본과 한국을 가르는 대한해협에 위치한 쓰시마는 나가사키(長崎)현에 속한 일본 영토다.
산케이는 '쓰시마(對馬) 한국화 가속'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에서 징용 소송으로 촉발한 한일 간 대립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격감해 쓰시마 지역경제도 타격받고 있지만 '한국 자본'은 관광객 추이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누가 그 쓸모없는데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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