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라고 해도 큰 사고는 아니고 가벼운 접촉 사고이긴 한데
무릎에 가볍게 부닥쳐서 지금 2주간 물리치료 받아야 되는 상황임. 전치 2준가 3주.
근데 가해자가 가짜 전화번호 주고 튀는 바람에 이게 뺑소니가 되었어.
경찰에 신고했는데 미적지근하게 대응하다가 며칠전에야 CCTV 확보해서 용의자를 찾았는데
수사관이 가관임.
"피해자분이 술마시고 부딪혔다고 망상하신거 아니에요?"
라던가
"거 바쁜 사람들끼리 빨리 합의하고 끝냅시다"
라던가.
CCTV 확보도 피해자인 친구가 물어물어 사건현장 찍는 CCTV가 있는 가게 찾아서 가르쳐주니까 그제서야 CCTV를 확보한거야.
뺑소니가 이렇게 가볍게 취급받아도 되는 사건이라고는 생각 안하거든.
도와줬으면 하는 부분이 뭐냐면.
타겟은 "성북경찰서 교통조사계"다.
"가해자의 편을 들어 합의를 종용하고 피해자를 범죄자처럼 매도하는 게으른 수사관"들에게 민원의 철퇴를.
경찰들 하는 꼬라지가 웃겨서 유머탭으로 일단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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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바쁜 사람들끼리 빨리 합의하고 끝냅시다" 이거 개짝남
보배드림에 올려봐
저거 상급기관에다가 민원넣고, 기자랑 인터뷰해서 뉴스한번 찍고 변호사 만나서 제대로 대응해버려 그러면 아무말도 못하고 제대로 처리해 줄 걸
시간 여유되면 한번씩 민원 좀 넣어주면 좋겠다. 곧 연말이라 수사관놈들 민원 누적된거 처리한다고 정신없을 건데 힘 한번 보여줘야지
내가 뭐에 홀렸는지 딱한번 중고거래 하다 사기당햇는데... 경찰서 신고하러가니..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중고물품 뭐하러 사냐, 새거랑 얼마나 차이난다고, 중고거래 하지마라' 이 GR... 역시나 수사 의지 없어서 걍 시간 끌다가 종결 ㅆㅂ....
이건 민원각이너
"거 바쁜 사람들끼리 빨리 합의하고 끝냅시다" 이거 개짝남
보배드림에 올려봐
그쪽은 본인이 글솜씨 정리되는대로 올려본댔어.
멀쩡한 사람 술마신걸로 만드는 견찰클라스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집에 가는길에 사고 당했대
시간 여유되면 한번씩 민원 좀 넣어주면 좋겠다. 곧 연말이라 수사관놈들 민원 누적된거 처리한다고 정신없을 건데 힘 한번 보여줘야지
저거 상급기관에다가 민원넣고, 기자랑 인터뷰해서 뉴스한번 찍고 변호사 만나서 제대로 대응해버려 그러면 아무말도 못하고 제대로 처리해 줄 걸
상급기관 민원은 꾸준히 넣고 있는 모양인데 아직도 수사관이 뻣대고 있음. 변호사는 찾아보는 중인거 같더라
내가 뭐에 홀렸는지 딱한번 중고거래 하다 사기당햇는데... 경찰서 신고하러가니..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중고물품 뭐하러 사냐, 새거랑 얼마나 차이난다고, 중고거래 하지마라' 이 GR... 역시나 수사 의지 없어서 걍 시간 끌다가 종결 ㅆㅂ....
민원으로 채찍질 안하면 꼭 그러드라
이건 민원각이너
각이네
큰건 안바라니까 민원 한번 부탁함
개나소나 경찰되서 저런 듯
먼저 민원실 본인이 직접 가서, 담당수사관 교체 요청해. 강압적 합의 종용 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고유정때 제주경찰들 처럼 cctv도 직접 찾아줬다는 식으로. 그럼 서면 기록 남고 수사관 바꿔줘. 바뀐 수사관도 그러면 그때 인터넷으로 민원제기 하면 됨.
일단 본인이 해볼 만큼을 해 보고 나서 그런걸 도와달라고 하는게 맞는 순서 같다.
개인적으로 민원도 넣고 있는데 사건 처리는 안해주고 빨리 처리해줄테니 취하부터 해달라 전화가 온다고 함. 수사관 교체 신청도 한걸로 아는데 아직 답변은 없는 모양이고. 열심히 하려는 거 같은데 저쪽이 뻣대니 하도 답답해서 올려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