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관사(a/an)는 의미나 개념을 말할 때 붙인다.
정관사(the)는 구체적으로 대상이 존재하는 것, 혹은 생각으로 '특정'해진 것을 말할 때 쓴다.
즉 화자가 '인지'한 것에 대한 것을 말할 때 씀.
예시)
An apple is red. 사과(라는 개념)는 빨갛다
The apple is red. 눈 앞에 있는 것이든, 어떤 것이든 실제로 존재하거나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대상이 있는 사과가 빨갛다.
물론 그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는 화자만이 알고 있음. 화자가 '인지'한 사과에 대한 얘기.
참고로 a/an 이라는 부정관사 자체가 하나를 뜻하는 one이 변한 것이라
(one을 빨리 말하다보면 an이 됨.)
단/복수의 구분을 통해 개념조차 변한다고 보는 영어로서
an apple은 사과가 한개일 때의 개념을 뜻한다고 볼 수 있음.
영어에서 짝으로 되어있는 대상들을 복수형으로 말하는 것이 기본적인 이유도(pants 같은 거)
복수로서 존재하는 것이 개념으로서 완전하다고 보기 때문이야.
한국말에서 실질적으로 구분이 필요할 때만 접미사 '들'을 붙여 복수화 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거지.
혹시 영어 공부하고있는 북유게 급식이들 있으면 도움되었으면 해
^^
관사엔 뭐가 있다? 당번병이 있어! 당번병을 노예처럼 부리면 뭐다? 너도 박찬주가 되는거야!
ㅇㅇ 규칙 그니까 문법이란거 자체가 이미 사용되고 있는 언어를 억지로 구분하고 인위적으로 특정지은거니까.. 그래서 문법중심의 언어교육이 실용적이지 못 한거
관사엔 뭐가 있다? 당번병이 있어! 당번병을 노예처럼 부리면 뭐다? 너도 박찬주가 되는거야!
a universe 와 the universe 는 서로 다른 의미야?
하나만 존재하고 그 지칭대상이 명확한거는 the가 붙어! sun을 말할 때 the sun만 말하듯이.. a sun은 '사용할 필요가 없는 표현'으로서 안 쓴다는 느낌이야 universe도 마찬가지! a universe란 말은 안 쓰고 the universe란 말만 씀 물론 갑자기 태양이 2개 이상이 된다거나 우주가 다중우주화 되고 그러면 a sun도 a universe도 가능해지겠지
다중 우주가 정설이 되면 a universe도 가능해 질지도
좋은 자료네 근데 언어는 결국 개념을 정립하는거보다 결국은 경험이 갑인거 같더라 걍 주구장창 듣고 읽고 따라 말하다보면 굳이 저런 개념 몰라도 대략 감이 잡힘 그 감이 잡힌 상태에서 또 주구장창 하다보면 대충해도 정확하게 말하게 됨 결국 언어는 경험의 산물이라는거지
ㅇㅇ 규칙 그니까 문법이란거 자체가 이미 사용되고 있는 언어를 억지로 구분하고 인위적으로 특정지은거니까.. 그래서 문법중심의 언어교육이 실용적이지 못 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