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국 총선은 어느 정당이 이기든 ‘큰 정부’가 출현할 것으로 예상.
보수당과 노동당 모두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과감한 정부 지출을 약속했기 때문.
이들 보수당과 노동당의 정부 지출 확대 계획은 지난 10년간 이어지고 있는 정부의 긴축 정책에 대한 피로감을 해소해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것으로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꼽혀.
프랑스와 스페인도 감세와 재정 목표 완화, 그리고 사회 복지 혜택을 늘려 유권자들을 달래고 있어.
네덜란드, 핀란드, 독일 등 건전 재정을 강조해온 나라들도 기반시설과 군사, 복지 등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으며, 일본 역시 경제 성장률을 회복시키기 위해 1200억달러의 활성화 프로그램을 승인한 상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브렉시트건을 제외 하면
공약면에서 양당간 큰 차이가 없었나보네
그러면 나같아도 보수당 찍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