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각장애인 엄마는 이렇게 전합니다. ‘아기를 낳고 처음에는 아기가 우는지 안우는지 보느라 밤새 뜬눈으로 쳐다보고 있었어요(중략) 나중에는 아기가 우는 대신 잠자는 저를 쿡쿡 찌르더라고요.’ 이처럼 아기들은 장애를 가진 부모에게 미묘한 방법으로 적응하게 됩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한 엄마는 이렇게 회고합니다. “아이가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혼자 일어서서 제게 걸어오더니 제 무릎까지 기어올라온 후에야 울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는 다른 아이들도 다 그런줄 알았지 뭐예요” 이렇게 아이들은 계속해서 부모의 장애에 미묘하게 적응해 갑니다.
출처 : 국립재활원
생명은 활로를 찾아간다...는건가
서로에게 맞춰가며 사는게 인간이지. 그게 안되면 이제 쌈나는거고.
슬프다
Abraham Lincoln
나도 눈물흐름.
생명은 활로를 찾아간다...는건가
서로에게 맞춰가며 사는게 인간이지. 그게 안되면 이제 쌈나는거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