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으로 전환되었어도 로마는 인민주권을 긍정하는 나라였음.
어느 정도면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쿠데타를 저지하고 포르피로옌니토스를 황제로 옹립하거나
망명정부 시절에는 황제를 투표로 선출하기까지 했음.
내전으로 한참 독기가 올라있던 바실리오스 2세는 “내가 바지사장이라고 반란군 지도자들이 하나둘씩 등판하던데, 걔들을 때려잡을 순 있어도 걔들을 지지하는 인민들까진 적으로 돌릴 수 없다”며 대중지지가 황제의 권위에 미치는 영향을 피력했다.
근데 잽스들은 애초에 국민에게 권리가 있는게 이상하다느니 하는 소릴 21세기에도 하잖아.
이거 맞다
근데 그 말한 세끼 올해도 당선됬잖아ㅋㅋㅋㅋㅋ
그래서 중세잽랜드인거임
선진적 내전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