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석주 의사의 의거를 보도한 동아일보 호외]
나석주 의사는 황해도 재령군 출신이다. 의사의 가문은 재령군 내 기름진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일제의 토지 조사 사업으로 인해 동양척식주식회사(이하 동척)에 땅을 강제로 빼앗겼다.
격분한 나석주 의사는 북간도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를 다니고 항일 공작원 활동을 했다. 의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자금을 보내고, 황해도에서 주재소를 습격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중국으로 건너갔다. 의사는 의열단에 가입해 임시정부의 김창숙의 요청으로 동척 폭파 임무를 받고 조선으로 건너갔다.
나석주 의사는 중국인으로 변장해 기회를 엿보다가 동척 경성 지사의 경비상태를 보고 근처의 조선 식산 은행에 들어갔다. 의사는 은행원들 뒤로 폭탄을 투척했으나, 아쉽게도 불발탄이었다.
조선 식산 은행이 소란스러워진 틈을 타서 의사는 동척으로 가서 1층 수위실에 있던 일본 기자를 소지하던 권총으로 사살했다. 이후 총소리를 듣고 나온 직원을 사살하고 2층으로 가서 토지 계량부 기술 과장실로 가서 오모리, 야마다 과장을 사살하고 기술과로 가서 권총을 난사하고 폭탄 하나를 투척한 후 아래층 현관의 일본인 두 명을 저격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폭탄은 불발탄이었다.
동척 경성 지사를 빠져나온 나석주 의사는 일제 순사들과 마주쳐, 총격전을 벌렸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 경찰 경부 다하타 유이지를 사살했다. 한계를 느낀 의사는 자결을 시도했고, 일제 순사들에 의해 병원에 후송되었다. 악명높던 고등계 형사 미와에게 자신이 나석주 임을 밝히고, 순국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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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글쓴이는 군입대를 했다고 한다.
주문 피고인 좋은공원을 사형에 처한다
으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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