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욱하고 속에서 처 오를 때가 많아졌다..
오늘만 해도 '이거 방금 만든거 맞죠?' '다시 데운거나 한 거 아닌거 맞죠?' '진짜 방금 나온거죠?'
로 내 대답 다 씹고 3연타로 지랄 해대기에 '쇼핑백 하단 만져보시면 뜨거울 거에요^^' 라고 말함.
하....예전이라면 걍 아닙니다^^ 로 끝냈을 걸 요즘따라 욱해서 말이 막나오는 거 같다....
테이블 티슈 떨어졌으면 걍 카운터에 말하든가 날 부르지, 왜 식사하는 남 테이블에서 티슈 가져오다 지들끼리 싸우냐?
한국어 몰라도 숫자는 알 거 아니야? 내가 바디랭귀지 까지 하면서 하나 맞냐고 물어볼 떄는 하나 맞아요 해놓고는
왜 갑자기 두 개 주문했다고 우기냐 짱■야....
그리고 ㅅㅂ 우리 가계문 밀어야 열린다고, 한 번 당겨서 안 열리면 밀어야지 문을 발로....하 ㅅㅂ......미세요 스티커 두 장이나 붙였다고...
가게문 여는거에서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문이랑 파이트 뜨는 놈들 보면 기가 참 ㅋㅋㅋㅋ아니 ㅅㅂ 당겨서 안 되면 좀 밀라고 ㅋㅋㅋ
원래 서비스업이 손놈 때문에 스트레스 오지게 받는 걸 어떡함 힘내란 말 밖에 해줄 말이 엄따
내가 고2 때부터 가계일 하면서 온갖 진상 다 바왔다고 자부했지만 해를 넘길수록 뉴타입이 등장하니 환장할 지경이다 ㅋㅋㅋ 최고 진상은 모 대학 입학관리가 ㅁㅁ임. 그 년은 우리 가계 배단 안되는 거 알면서도 배달 요청했다가 퇴짜 맞으니 부모님 면전에 배불렀다고 지랄 함 ㅋㅋㅋ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