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을 대표로 (자칭)보수세력 집권시 대한민국 번영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1. 자한당이 집권한다
2. 기레기가 자한당이 똥싸면 알아서 덮어주고 뭐 쫌만하면 부둥부둥띄워준다
3. 떡찰은 자한당에 대항하는 넘들 알아서 똥물부어서 자빠트린다
4. ?????
5. profit !!
국가의 흥망은 짧아야 수십년을 주기로 움직이는데 비해
한두달만 임금체불되도 죽을거 같은것이 우리네 소시민들의 삶이다.
마치 뛰어가는 거인의 발에 붙은 개미들같이
엄연히 거인에 올라타 빠르게 이동중임에도 개미들은 멈춘것처럼 느끼는 것 처럼
그런 거인같은 국가의 운명위에서 살아가는 개미들인 우리가 국가의 흥망을 제대로 느낀다는게 과연 가능할까??
멀리갈거 없이 유게에서도 종합주가지수가지고 언급하는게 많으니 코스피로 예를 들자면
코스피 2000선이 무너진다고 님들 인생이 무너지기라도 했는가?
반대로 코스피 2300선을 돌파했다고 님들 인생이 피가라도 했는가??
좀 더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1인당 GDP가 3만 달러가 넘든
4만 5만 달러가 되든 너와 나는 그저 소시민으로써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는 처지에선 못벗어날 것이다.
물론 나라가 흥할수록 국민소득이 늘수록 우리 개개인의 인생도 개선되긴 한다. 예를 들자면 암만 단칸방 사는 인생이라도
수십년전 삶은 공공수도에 푸세식화장실 냉난방도 제대로 안되는 골방에 제대로된 공공보험도 없이 병한번 제대로 걸리면 가족의 인생까지 동반으로 조졌지만
지금의 삶은 적어도 냉난방과 욕실,화장실도 갖췄고 진짜 끔찍한 병이 아닌이상 공공보험으로 버틸 수 있다.
허나 그렇다 할 지라도 결국 단칸방 소시민의 처지란건 변함이없었고 무엇보다 이런 변화가 생각보다 서서히 일어나기에
지금을 사는 우리들은 그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결국 나라가 흥하건 망하건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그딴거 못느끼니
기레기들이 잘나간다 하면 잘나가는 것이요 망하고있다면 망하는 것이다
기레기 세치혀가 주는 뽕에 놀아나다 나라가 쳐망한다 할지언정
어차피 그때가 되었을땐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체로 모든것이 끝난 뒤인지라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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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술자리에서 기레기 떡검놈이랑 거리가 먼놈일수록 유능하다고 반 농담삼아서 말하는게 이거다.
엄밀히 따지면 현 민주당계 애들이 자한당계 애들보다 훨씬 유능하다.
왜냐면 민주당계애들이 애국자거나 착하거나 똑똑해서가 아니다... 기레기 떡검등쌀에서
정치질을 하려면 꼬투리잡을게 적어야 하고 그렇게 긁혀가며 정치질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능력좋은넘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임....
본의아니게 기레기와 떡검이 생태계 자연도태 프로세스를 실행하는거지.
그게 지들편 외의 놈들에게만 적용하는게 문제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나라를 옳은길로 가게하는건
영웅의 개혁이 아닌 너 나 우리의 느낄 수 없는 미미한 개선뿐이다.
함부로 나라를 구원할 영웅을 찾지도 말고
함부로 망한다고 저주하지도 말고
함부로 무조건 잘될거라는 근거없는 낙관을 피지도 말라
결국 우리가 제대로 된 길을 가는지는 지금을 가지고 왈가왈부하기전에 우선 뒤를 돌아보아야 한다.
도조도조
너 이런글 쓰니?
에잉~ 못됐구만 ㅉㅉㅉ
도조도조
에잉~ 못됐구만 ㅉㅉㅉ
사과죽을쑤는빠요엔
너 이런글 쓰니?
ㅋㅋㅋㅋ 박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