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놓친 부분이 많으니 꼭 원본 영상을 같이 봐주세요.
최혜영교수님 - 주량은 마실만큼 마신다. 지지자들 모임, 호프타임도 좋다!
입당할때 그렇다고 자한당에 갈수는 없잖아요는 대본 아님.
원종건씨
세상에 효도하겠다- 무슨 의미인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세상에 도움을 받았으니 돌려주겠다
명품이라는 별명은 무엇 때문?
: 어머니가 갑자기 붙여주신 별명이다! 다니엘이라고 부르기도 하시고 편하게 부르는 편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서?
10~20대 지지울 낮다, 신경쓰이나?
당장 지인들도 민주당에 대한 피로도가 높지만 자한당 지지는 더 안한다. 친구들이 더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도와야겠다.
김병주 대장
-유튜브로 먼저 유명해졌다?
-작년 4월 전역 이후 유튜브를 통해 사회생활을 시작... 군생활 통해 얻은 것을 나누고 싶었다.(특히 손자병법,전략 대하여) 이것이 인기가 많았다(2-3만 구독)..방송, 책 출판도 했었다.
-유튜브 시작, 스스로 생각한것? 제안 받았나?
스스로 시작했다. 유튜브 통해 말실수 할까봐 두려웠지만 세상사람들에게 공유할수 있어서 좋았고, 정치를 해도 유튜브 통해 소통할것이다
-왜 유튜브 하느냐? 이런 얘기는 없었나.
처음엔 두려웠으나 계속 해보니 좋았고 방송 등이 군 간부 교육에 사용되었다.
- 민주당 손자병법 통한 총선전략은?
이긴 싸움을 하라(국민과의 소통 등)
싸우지 말고 이겨라(북한 비핵화 등)
더 말하면 노출되니까 비법은 쉿!
- 사모님이 제대하는 장병에게 닭볶음탕 해주고 군복 손빨래 했줬다는 소문사실인가?
사실이다. 장병들은 한식구다. 전역하면 대접하고 그런다. 닭도리탕인 이유는 대위 시절 박봉 때문에 자주 먹던 것이 이어진것....
장군 시절에는 장병들과 직접 먹었다, 이것은 메뉴 퀄리티가 안쓰러워서... 처음엔 다들 부담스러워 했지만 같이 먹다보니 오히려 장병들에게 도움도 많이 받았다.. 애로사항 등 듣고 부대 지휘에 많은 도움 받았다.
-사모님 자랑도 좀 해달라.
아내가 늘 군복을 손빨래를 해준다.
헌법 제5조에 의해 군대는 신성한 임무를 위한 것. 따라서 군복은 외출복이자 전시의 수의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내가 직접 손으로 빨아준다. 그래서 덕분에 그 군복을 입고 행복하게 군생활을 했었다.
소병철 교수
전관예우 거절한 이유-
우리는 법을 집행/해석하는 사람들. 모두가 똑같이 하지만 남과 다르게 하고 싶었던 것을 검사때부터 생각했다.
검찰 고위직으로 있다보면 전관예우의 악폐습들이 따라다닌다. 그런게 없는 삶이 없는 모습을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솔직히 내적 갈등이 있었지만 신념을 가지고 이 길을 택했던 것 같다.
행동 실천은 어려운 것, 가족들의 생각은 어땠나? - 섭섭한 것은 있었을 것이다. 검찰시절 공무원이라는 신분 때문에 항상 의식하며 살아야 했다던가...관용차를 탈때마다 평범한 시민들 사이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BMW를..(버스 매트로 워킹)선택 했다....
아무튼 가족들은 지지해주었다!
검찰 개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후배들의 신뢰에 대해)
-레이건 대통령은 우주 왕복선의 폭발 관련한 연설에서
미래는 나약한 사람들이 아닌 용감한 사람들의 것이라고 했다. 지금은 진통을 겪고 있는 시기이다. 헌법은 9번 바뀌었지만 수사권은 66년동안 그대로였다. 우리도 이것을 바꿔야 한다.
레이건 연설에 대한 인용- 진통은 있지만 변화에는 진통이 필요하다.
"여러분, 비판을 받아도 과감히 나서는 사람에게 미래가 있습니다!"
오영환 소방대원
사회자: 3~4년 전 저(이동형)하고 같이 방송한적이 있다.
왜 하필 오영환을 선택했을까?
-저는 10년간 현장에서만 근무를 했다.
세월호 당시의 정부가 소방안전청을 해체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후퇴시키는 결정을 했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일을 하는 와중에도 광화문에서 1인시위, 티비출연, 책 출판 등 사회에 적극적으로 국민 안전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이를 민주당에서 보고 영입한거라 생각한다.
국민들,당원들에게 소방관 국가직에 대한 감사인사 한마디?
-소방관 국가직은 민주당과 당원 등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은 소방관복을 벗었지만 저 대신 많은 소방관분들이 국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리라 믿는다.
이인영 원내대표- 브레이크 타임으로 나와주셨다.
입당을 환영하면서 '축하합니다' 노래 열창
홍정민 변호사
스펙이 엄청 대단하다(모의고사 전국1등 두번 등...)-
네 감사합니다.
경단녀이라는 표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스스로도 경단녀라는 표현을 자제하는 중이다. 좀 예외적인 케이스라고 생각을 한다.
육아도중 공부를 위한 도움이 있었나-
부모님/이모/숙모 등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아이 친구 부모님들도 도와주셨고 마을이 아이를 키워주었다.
아이들은 현재 고2 중3. 정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고2아들- 모르고 있다가 어머니가 기사에 나와서 놀라서 물어봤다. 엄마한테 관심이 없는건가?(웃음) 입당한건 걍 흘린듯.
둘째- 관심이 많았다. 굉장히 좋아했다..
사실 둘째도 촛불집회에 끌고가는 등 민주당 팬이다. (당시 초5쯤 인데도)
-부끄러운 정치인이 되겠다고 두 아이에게 말했다. 무슨 이야기인가?
고2아들이 지금까지 몰랐다고 혹시 나는 엄마에게 걸림돌이 되었다 생각하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는 뜻.
모범생인 삶인데, 혹시 일탈 있었나?
-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용우 전 카뱅 대표
대한민국은 패자부활전이 없는 나라이다- 한번 꺼꾸러지면 다시 일어날수가 없다고 평가받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직접 경험했던.. 카뱅 오픈 당시 사람들을 뽑았는데, 사회에 짜증이 나는 경우가 많았다. 고객센터 직원을 뽑았는데 누구는 은행 정규직 출신, 누구는 고객센터 출신이다. 학력이나 뭐나 차이가 없는데 둘이 왜 연봉이 두세배 달라지나...이런게 계속 반복되고 있다.
It직원도 본사-자회사는 같은 근무를 하는데도 연봉이 차이가 난다.
잘못하면 거꾸러지는 사회에서 청년들에게 뭘 해보라고 권유를 할수가 없었다. 이것은 기성세대의 책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를 책임지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 합류하면서 아들에게 권할 직업이 없는 사회를 바꾸고 싶다고 하셨는데, 스톡옵션을 물려준다면 되지 않았나.
-아이들에게 돈이 아닌 일자리를 물려주고 싶다. 대기업 계승을 봐도, 가족간의 화목이 없다. 정상적인 생활이 없기 때문이다.
영입인재들을 보니 사람들이 참 좋은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영입위원들이 이런 사람들을 뽑았다니, 민주당 미래가 너무 밝다.
이소영 변호사
환경에는 언재부터 관심을?
어렸을때부터 동식물에 관심이 많았다.
비가 올때 지렁이가 도로에 있으면 옮겨주기도 하고, 대학 당시 휴학하고 환경운동을 할 정도로 환경에 관심이 많았다.
환경은 녹색당이 먼저 생각나지만, 민주당을 선택했던 이유는?
초당적으로 의원분들과 일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민주당 의원분들이 제일 도움을 많이 주었던것 같다. (지도부들하고 역시..(웃음))
올 4월 총선, 미세먼지 안좋을때인데 여당에 불리하지 않을까? 미세먼지 대책이 있을까?
- 미세먼지 정책이 참 어려운 것이다. 노력과 시간을 들여 국가환경회의라는 대책을 세웠다. 그런데 국회에서 법이 계류되어서 법이 아직까지 다 통과되지 못한 상태이다. 21대 총선 이후엔 더 나은 미세먼지 정책을 낼수 있을 것 같다.
유튜브 개설 의향이 있는가?
있다.
최지은 변호사
국제기구는 젊은이들이 선망의 대상이다, 원래부터 이쪽 일을 하고 싶었나?
-대학 당시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사람과 만날 기회가 있어, 이후 북한 일 등을 하는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후배들이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면? 다양한 업무가 있으니 자신이 자신있는 분야에서 도전해보라.
기자회견 당시 눈물을 흘렸다, 이유는?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것이 벅차서..
고등학생 당시 중국어를 전공한 이유는?
홍콩 느와르 때문에.. 유덕화를 좋아했다. 알고보니 홍콩과 중국이 말이 다르다..
천장지구 등의 영화를 좋아한다.
조국을 위해서 젊음을 쓰겠다고 한 이유는?
그간 국제기구에서도 공익을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일했고, 이제 이것을 바탕으로 조국에서 일하고 싶다. 아까 교수님의 말씀처럼 소수의 엘리트가 결정하는 대신 우리가 모두 결정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영입인재분들과 민주당이 있어 이런것을 할수 있을 것 같다.
이탄희 판사-
학생시절 운동권이였나?
정의에 따라 다르지만 다양한걸 했다.
97학번 당시는 투신한다기 보다는 다양한 사회경험을 갖고 연대하는 활동을 했었던 것 같다.
겉과 달리 스포츠도 잘하신다는데?
어디서 잘못된 정보가..(웃음)
보는것 좋아한다. 오래되진 않지만 복싱을 하기는 한다.
늘 듣는 질문이 있다. 계속 순응하면 진급도 하고 했을텐데 법복을 벗고 그런 결정을 한 이유는?
의외로 어렵게 한 결정은 아니다. 나는 분명한 판사에 대한 상이 있었고 이를 지키기 위해 오히려 사직서를 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의외로 배신자라는 손가락질은 적은 편이다.
정치라는 것도 비슷한 것 같다. 비슷한 뜻을 지닌 동지들이 모여서 과업을 수행하는 것이니.. 제 스타일 그대로 일하도록 하겠다.
어젯밤부터 이야기가 많았다. 내부고발자가 정치권에 들어왔다는 비판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여러가지 비판은 있을수 있고, 경청하겠다. (이후 놓침ㅠㅠ)
-사법신뢰를 다시 얻으려면?
법관 탄핵, 사법개혁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는 국회의 주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21대 국회에서는 이 두가지를 반드시 해야 한다.
즉석 질문- 서울 서초갑 지역구 당원
어제 당첨 문자를 보고 엄청 좋았다.
어떤 질문을 해야할까?
2016년 영입인재에게 여쭤본 질문을 하겠다. 1. 이제 직업정치인이 되셨는데, 당론, 당원과의 생각과 내 생각이 다르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지 생각해본적 있는가?
2. 법조인 분들에게. 여러가지 법조권에 대한 개혁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판검사의 노동환경은 여전히 좋아지지 않고 있다. 판검사 등 서비스 직의 노동환경 개선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원종건씨 답변
느낌표 영상이 다시 한번 회자되었다..
좋은 사람, 좋은 정치. 사람이 먼저이다.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보다 개인으로서의 양심을 먼저 선택하고 싶다.
2. 이탄희 판사 답변
직접적인 답 보다는 큰틀에서... 과로사, 판사, 검사의 힘듦이 문제지만, 시스템이 이렇게 굴러가는 것의 피해는 피의자 등 수사를 받는 사람들이 받는다. 5분재판 등 너무 재판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이를 바꾸기 위해선 국민들의 목소리가 커져야 한다.
사법개혁이 미미했던 이유는 국민의 목소리가 미처 닿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법개혁을 위해선 폐쇄적인 사법계 주도가 아닌 국민주도로 이루어져야 한다.
질문- 장애인 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소수자 등 공감대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당내 인권감수성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많았다. 이것이 총선과정에서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
최혜영 교수 답변-
나도 그 당사자이기에 공감하며, 당내에서도 이런 필요성을 느꼈다고 받아들인다. 장애관련 교육도 필요하다고 보며, 관련 법안에 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
이탄희 판사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있었지만 이는 정식 기사에서 보시길..
내가 한거 아니여..다른 북유게이가 귀찮다고 나한테 글 써달라고 한거여ㅋㅋㅋ
메모하느라 고생했씨야
아조시 놓친부분이 많으니 꼭 영상하고 같이 봐달라고 좀 해죠
메모하느라 고생했씨야
내가 한거 아니여..다른 북유게이가 귀찮다고 나한테 글 써달라고 한거여ㅋㅋㅋ
아조시 놓친부분이 많으니 꼭 영상하고 같이 봐달라고 좀 해죠
ㅇㅋ
왐마 고생했네.
음 중간에 이딸형이 보인거같은 기분..
원씨만 빼면 다 좋은 후보들이네 인재영입 나름 괜찮다
이똥팔이가 사회봤나? 도대체 저 인간을 왜....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