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자
찰스형이 돌아왔는데요
-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하 짜증나는 놈
걔 오자마자 광주간다고 하는데 광주를 뭘로 보는거냐?
내가 이번 주말 광주에 있었거든? 민심이 전혀 아니였엌ㅋㅋㅋ
- 사회자
공항에 입국하자마자 큰절하던데 어찌 생각함?
-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독일 가기전에는 기자에게 도망다니더니 이젠 큰절을 하지?
내가 걔하고 일을 해봐서 아는데, 걔가 좀 신중해
일거수일투족 생각하고 행동하더라구?
귀국 결심 후에 그런 이벤트를 한거겠지
- 사회자
광주 방문은 광주를 살려보겠단거 아닐까용
-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그 똑똑한놈은 되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걸
어찌되었던 그렇게 지지를 해줬는데, 결국은 독일로 도망갔잖아?
아니 뭐 정말 살릴려고 방문한거면 좋은거고
- 사회자
찰스형이 형네 당하고 같이 일할까요?
-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ㄴㄴ
우리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진보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협력하니깐
- 사회자
그러면 교안이랑 같이 놀까용?
-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그럴거면 뭐하러 중도노선 팔아먹었겠냐
박지원이 찰스에게 제대로 삐치고 빡친듯하다
온갖 비꼼과 우회하는 욕설이 섞여있네
“내가 걔하고 일을 해봐서 아는데, 걔가 좀 신중해. 일거수일투족 생각하고 행동하더라구?” .........신중함의 결과가 “사립유치원 + 아바타” 수준이면.. 안철수는 아직 수백배는 더 신중해야 하고, 박지원은 그 안철수보다도 훨씬 성급하다는 이야기지. 정치9단은 무슨..ㅡㅡ
장고끝에 악수둔다고 어리버리 우유부단하다고 돌직구 꽂을 수 없으니 그냥 신중함으로 퉁친거 ㅇㅇ
(영내에 그대를 받아들일 자리는 없소 짤)
내 생각에도 신중함이라고 애둘러서 유유부단함을 깐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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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산비둘기
(영내에 그대를 받아들일 자리는 없소 짤)
“내가 걔하고 일을 해봐서 아는데, 걔가 좀 신중해. 일거수일투족 생각하고 행동하더라구?” .........신중함의 결과가 “사립유치원 + 아바타” 수준이면.. 안철수는 아직 수백배는 더 신중해야 하고, 박지원은 그 안철수보다도 훨씬 성급하다는 이야기지. 정치9단은 무슨..ㅡㅡ
신중함에서 도출되는 답이 노답이었던거지. 행동거지가 신중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음. 마치 답은 4라고 정한 놈이 1 더하기 1을 적는 글씨는 이쁘게 명필로 적는 것마냥.
이스트=엘트리시아
장고끝에 악수둔다고 어리버리 우유부단하다고 돌직구 꽂을 수 없으니 그냥 신중함으로 퉁친거 ㅇㅇ
이스트=엘트리시아
내 생각에도 신중함이라고 애둘러서 유유부단함을 깐거 같은데....
사회에도 신중하게 삽질하는 애들 은근히 많아. 지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서 신중하게 결론내리고 주변에서 아니라고 말려도 지가 결론낸대로 지르고.
내가 아무리 신중하게 바둑을 둬도 동네 기원 아저씨도 못이기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
문모닝이 누구때문에 나왔는데 문재인 정권 성공 어쩌구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안철수는 ㅋㅋㅋㅋㅋㅋ 시골의사인가 뭔가 하는 놈이 디렉팅 해줄때나 세련되어보였지, 손절하니까 바로 민낯 드러났고 ㅋㅋㅋㅋㅋㅋ
박지원이 찰스한테 존나빡쳣구나.
이 아저씬 아직도 불출마 선언 안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