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세대보면 우리집은 안그렇긴 한데
대부분 여자가 돈관리 하고 남편이 용돈받아 쓰잖아?
난 이게 왜 그렇게 하나 이해가 잘 안됐거든?
우리집은 아버지가 사업하시다보니 돈관리 스스로 하시고
1년에 한두번 대량으로 생활비같은거 어머니한테 주시는 식이었거든
난 생각하기를
돈관리 부부끼리 서로 같이 하고
용돈도 서로 똑같이 대충 월 얼마씩 이렇게 나눠서 받는게
제일 이상적이라 생각하는데
왜 다들 이렇게 안할까?
부모님 세대보면 우리집은 안그렇긴 한데
대부분 여자가 돈관리 하고 남편이 용돈받아 쓰잖아?
난 이게 왜 그렇게 하나 이해가 잘 안됐거든?
우리집은 아버지가 사업하시다보니 돈관리 스스로 하시고
1년에 한두번 대량으로 생활비같은거 어머니한테 주시는 식이었거든
난 생각하기를
돈관리 부부끼리 서로 같이 하고
용돈도 서로 똑같이 대충 월 얼마씩 이렇게 나눠서 받는게
제일 이상적이라 생각하는데
왜 다들 이렇게 안할까?
세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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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솔로 게시판이여서 그런 거 몰라요......
여기는 솔로 게시판이여서 그런 거 몰라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욕심부리는거임. 'ㅅ')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남녀 둘이서.........으헤헤헤ㅔ헤헿헤ㅔ헤헤
그러면 서로 갑질을 못하니까
집마다 달라서 형편대로 하면 된
마이너스 나서 내가 관리 시작했더니 카드를 막 긁어. ㅋㅋㅋㅋㅠㅠ 하지마. 결혼. 알았지?
결혼하기 전에 돈관리 누가할지 안정하고 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서울고구마
그러면 뭐 혼자 살면 되지 않나?
웃긴사람아님
그리고 내 허리 접는 힘이 필요한 웃긴사람아님
서울고구마
님 선
서울고구마
남의 삶은 왜 모욕하는건지 모르겠다......그리고 뭐 결혼해서 사는 웹툰 보면 서로 뭐 타협하면서 살던데.......돈이 뭐 엄청 많지 않으면 서로 아끼면서 살아야지.
그렇게 많이 해
요즘은 대부분 이렇게 하지? 한쪽이 다 경제권 다 갖는게 아니라
근데 그리 하는 부부들 상당수는 빚 많이 안지고 하는 사람들이더라 집 받아서 시작하는 사람들
ㅇㅇ 날 봐 한달용돈10만원 이잖아 우리집은 딱히 경제권이랄건 없지만 관리는 와이프가 해 대신 통장은 내 통장이라 이력 같은건 다 볼 수 있고 그리고 카드도 들고 다녀 급할 때 써야 하니까
용돈 생활비랑 따로 구별해야 서로 은밀하게 쓰지 않음?
근데 와이프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여자쪽에서 경제권을 강조 하는 애들은 다 결혼 전이던 후던 남편이 모르는 빚 있는 애들이더라-ㅁ-;;
은밀하게 쓸게 뭐 있나 오나홀 사는거?
게임 과금이나 친구선물이나 술값, 주식같은거?
용돈 내에서 하는 걸로 테클 걸면 안되지 생활비 끌어다 쓰는거면 상의하는게 당연한거고 뒤가 구린거 아니면 숨길 필요 있음?
난 비자금 통장이 하나 있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비자금이 있어야 먼가 생활에 여유가 생기더라고... 출장비 통장 따로 만드는 거는 어떨까? 너무 날 쓰레기라 생각하지말고...
난 가끔 주말 알바하는데 알바비 구라치고 5만원씩 슈킹함 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 경제권이라는게 집집 마다 경계가 모호해서 딱 이렇다고 할 수가 없어 우리집만 하더라도 와이프가 오히려 각종경비 고정 지출비 적금 보험 등등등 잡일 처리 하는 느낌인거라 내가 따로 박탈감을 느낄 일이 없지
가계부쓰는거 졸잼이지 않음? 엑셀로 내가 표만들고 식만들어서 그래프도 만들어서 몇퍼나 식비로 나가나 보는거 꿀잼
ㅇㅇ 우리 와이프가 그런걸 좋아하고 내가 그런걸 싫어해서 ㅋㅋㅋ
그냥 관리잘하는 한명이 하는게 맞다 그게 남자인 경우도 많이 봤고 나도 그런 생각 많이 했는데 절대 아닌거같다 이건 귀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안그럼 망한다 똑똑한 한명이 관리하는게 맞다
왜지? 서로 의논해가면서 용돈떼고 적금 얼마할지 정하고 보험비같은 고정지출 이런저런거 떼고 남는거 어떻게 쓸지 같이 의논하면서 사는게 더 좋지 않음?
아닌 케이스를 자주 봤으면 생각이 바뀔수 있겟지만...내가 말했자나 귀납적이라고.... 논리적이진 않으니 머라 할말이 없긴 해
서로 같이하는게 이상적인데, 주변을 보면 한명이 관리하는게 맞는 부부도 있음. 똑똑한 사람이 관리하면서 받아쓰는 사람을 쥐어짜지 않으면 되더라(우리 부모님)
용돈을 좀 줄여서 엄한데 못쓰게 원천차단하면 되지 않을까?
그게 쥐어짜는거잖아;; 그런 느낌이 들지 않게 조절을 잘하는게 똑똑한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함. 우리 어머니는 용돈 시스템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쓰되 아닌건 막는 주의거든. 아버지가 술자리 하는거 안좋아하면서도 쓰도록 봐줬고 아버지는 나름대로 젊은시절보다는 지출 줄이면서 큰 쓰임 있을 때는 자주 의논을 하셨어. 반대로 서로가 카드 상황 체크하면서 관리하는 부부도 있는데 어제 뵜을 때 서로의 소비하는거 가지고 웃으면서 싸우고 있음 ㅋㅋㅋ '너는 저번에 뭘 샀는데 왜 생각을 안하냐.' '얼씨구! 너야말로 이럴 때 또 사가지고!!' 당사자들은 소비욕이 크신 분들이라 서로 일상에서 자주 부딪힌다고 하니까 이게 장단점이 있다고 봄. 위에 나온 댓글처럼 서로 빚이 없어야 편한 시스템인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