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데 내의 암덩어리 사조직이었던 하나회 이 새끼들이 사전에 정보를 입수해서 좌천성 인사 이동이 있다는 걸 파악하면 얼마든지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는 놈들이라는 걸 알았기 떄문임. 실제로 12.12를 실행하기 직전에 당시 육군참모총장이자 계엄 사령관이었던 정승화가 보안사령관이자 합동수사본부장인 전두환의 전횡을 두고보다 못해서 동해경비사령관이라는 한직으로 좌천시키려고 했었거든.
근데,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이 보안사를 통해서 12월 13일에 정승화의 자신을 향한 좌천성 인사 이동이 있을 거라는 정보를 미리 알고난 다음에 쿠데타를 일으킬 날짜를 12월 12일로 정해버린 거임. 실제로 전두환은 쿠데타를 통해서 나라를 뒤집어 엎고 정권을 장악했잖어.
실제로 12.12 쿠데타가 성공한 바로 그 다음 날에 군에 대대적인 인사 조치가 발표되었고, 반란군에 불법적으로 납치된 정승화는 보안사에서 모진 고문을 받은 끝에 17 계급이나 강등 당해 이등병이 되었고 불명예 전역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말이야.
이런 전례를 알았기 때문에, 김영삼 전 대통령은 아무도 모르게 비밀리게 하나회를 숙청하기로 마음 먹었고 하나회를 조지고 숙청하는 일은 김영삼 및 정말 가까운 측근들 몇몇 외에는 아무도 몰랐다고 하니까.
얼마 전에 여성시대라는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김영삼이 한창 인기 있을 땐 최진실 채시라를 제치고 여름휴가 같이 보내고 싶은 사람 1위를 한 적도 있었다고 함ㅋㅋㅋㅋㅋ 가끔 하나회랑 금융실명제,총독부 철거 같은 얘기 들으면 굉장히 멋짐.
이승만이나 다까끼 전대갈은 쓰레기이고 김영삼이야말로 공과 과가 존재하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함. 금융실명제나 하나회 해체는 정말 존경할만한 업적이지만 삼당합당이나 노동법 날치기 등은 정말 쓰레기같은 짓임. 삼당합당 때문에 우리나라 정치지형이 이 꼬라지 된 것도 있고...
김영삼이 하나회 분해한건 잘한듯
진짜 공과를 평가 해야 할 인물은 김염삼이지
김영삼이니까 가능한 몇가지 일중 하나..
저때 하나회 출신 장군이 자기들이 요직을 차지한 인사 리스트를 김영삼 대통령한테 가저다 줬다가 대통령이 뚜껑열려서 비서실장 불러서 인사권이 대통령 한테 있다는거 확인받고 생각하던 인사권 발동을 했다는 말이 있던데.
김영삼 정권때 유행하던 말이 무식하면 용감하다였음. 김영삼이 소잡을듯 고쳐놓은 쇠뿔이 지금와선 그때 고쳤으니 망정이지 싶은게 많더라고.
김영삼이니까 가능한 몇가지 일중 하나..
김영삼이 하나회 분해한건 잘한듯
진짜 공과를 평가 해야 할 인물은 김염삼이지
얼마 전에 여성시대라는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김영삼이 한창 인기 있을 땐 최진실 채시라를 제치고 여름휴가 같이 보내고 싶은 사람 1위를 한 적도 있었다고 함ㅋㅋㅋㅋㅋ 가끔 하나회랑 금융실명제,총독부 철거 같은 얘기 들으면 굉장히 멋짐.
이승만이나 다까끼 전대갈은 쓰레기이고 김영삼이야말로 공과 과가 존재하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함. 금융실명제나 하나회 해체는 정말 존경할만한 업적이지만 삼당합당이나 노동법 날치기 등은 정말 쓰레기같은 짓임. 삼당합당 때문에 우리나라 정치지형이 이 꼬라지 된 것도 있고...
정치지형 꼬라지난게 제일큼 그거 아니었음 pk가 아직도 자한당에 물들어 있진 않을듯
적어도 경남은 55:38 정도로 민주당이 앞섰겠지
5.18 특별법 제정하고 민주화 운동으로 승격 시킨 업적도 있기는 하지
사실 민주화 운동으로 승격한 건 노태우 말기 문민정부로 정권 이양해야 하니까 한 걸 테지만
이명바퀴도 넣어야지 이승만 전대갈 다카키에 결코 뒤지지 않는 개쓰레긴데
YS의 삼당야합이 아니었으면 지금 자한당은 즈엉이당이나 너공당 수준으로 짜그라 졌을거라고 생각함 공도 확실한데 과도 큼.....
저때 하나회 출신 장군이 자기들이 요직을 차지한 인사 리스트를 김영삼 대통령한테 가저다 줬다가 대통령이 뚜껑열려서 비서실장 불러서 인사권이 대통령 한테 있다는거 확인받고 생각하던 인사권 발동을 했다는 말이 있던데.
그게 맞음! 검찰이 하던 것처럼 지들 인사는 지들끼리 알아서 하던 게 관례여서 김영삼한테도 똑같이 올렸는데 노태우가 아니라 김영삼인 걸 잘 몰랐던 거지. 김영삼이 그 자료 보고 "이거 뭐꼬?" 하고 열받아서 바로 날림. 시간 지나니까 김영삼의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같은 걸로 김영삼을 재평가하는 분위긴데 임기말 IMF때로 갈수록 김영삼 지지도는 3프로였음 탄핵때 박근혜지지도보다 못했던 수준이었음 근데 시간 지났다고 띄워주는 건 좀 아니라고 봄
루리던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삼당 합당이랑 노동법, imf에 대해서는 비난 해야겠지만. 다른 부분은 그래도 다시한번 평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 나도 삼풍 유족중에 한 사람 으로써. 그때는 어려서 몰랐지만, 삼풍 사건당시 10시 까지 처 자느라 보고도 무시했던 대통령 조무사랑 다르게 어느정도 수습 하려고 노력 하신 부분도 있고.
사후 약방문 이긴 했지만, 그래도 저 사건 이후에 행안부를 안행부로 바꾸는 기행 대신에 대형 사고 전문 처리 기관을 소방청 안에 만드는 노력을 하신것도 김영삼 대통령 이시니까.
루리던스
그런데 3당합당으로 자기 삶을 부정해버렸지
띄워준다기보다 재평가아닌가? 사실 김영삼이 뭔가 악의를 가지고 말아먹은게 아니자나 정책적실기는 넘어가줘야지 뭐.. 이명바퀴를 겪고 나니 웬만한사람은 선녀로 보인다 ㅋ
IMF때 목숨 잃은 사람들 생각하고도 좋다면야... 난 다른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개피봤던 기억이 있어서 용서못함
그건 용서 못하지. 그래서 공과가 뚜렷한 사람인거 같어.
김영삼 정권때 유행하던 말이 무식하면 용감하다였음. 김영삼이 소잡을듯 고쳐놓은 쇠뿔이 지금와선 그때 고쳤으니 망정이지 싶은게 많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