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평 (김재규)
박용각 (김형욱)
둘은 그냥 육사 선후배 사이일 뿐인데
(실제로는 김재규가 한참 선배뻘임)
영화에서 친구 사이로 바꾼걸 언급함.
감독 왈
영화에서 두 인물이 하나의 인물처럼 보여지길
원했다고 함. 둘다 권력의 2인자 인줄 알았다가
결국 버려지게되는 비극을 묘사 하기 위해서 였다고.
둘다 한쪽 구두가 없이 최후를 맞게 되는것도
감독이 의도 한거 였다고 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갠적으로는 감독이 김규평(김재규)을 5.16 쿠데타 맴버로
설정 한것도 저 이유 때문이라고 봄.
둘이 소위 말하는 '혁명 동지' 라는 설정.
실제로 김재규는 쿠데타에 가담을 안해서
그 이유 때문에 나름 고초도 당한 인물.
김형욱은 김종필과 더불어 쿠데타 주역중에 하나지.
역시 구두가 그런 장치였구만 둘 다 그러길래 뭘 의도하긴 했구나 했음 ㅋ
아ㅋㅋㅋ 그래서 묘하게 김형욱 신발 벗겨진 걸 클로즈업 했었구나 ㅋㅋㅋㅋㅋ 김 부장이 10.26때 당황해서 신발 빼먹은 건 실제 역사인데 김형욱은 왜 그랬나 싶었다ㅋㅋㅋㅋ
역시 구두가 그런 장치였구만 둘 다 그러길래 뭘 의도하긴 했구나 했음 ㅋ
데프콘인줄....
아ㅋㅋㅋ 그래서 묘하게 김형욱 신발 벗겨진 걸 클로즈업 했었구나 ㅋㅋㅋㅋㅋ 김 부장이 10.26때 당황해서 신발 빼먹은 건 실제 역사인데 김형욱은 왜 그랬나 싶었다ㅋㅋㅋㅋ
쿠데타 가담 안했으면 의외로 영화 내에서는 픽션 요소가 꽤 크네....
(참고) 저 설정은 원작자도 첨에는 우려했다고 함. 원작 자체가 논픽션이고 실제 취재에 근거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