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민주당 인재영입으로 시체팔이다 페미니즘이다 뭐 말 많은거 알고 있다
엠팍이나 펨코 애들이 보기엔 자기 자식 죽은거 앞세워서 애먼 운전자들 예비 범죄자로 만든 사람이 이젠 정치한다는게 아니꼬왔을꺼야
추가로 30대 여성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아니꼬왔겠지
그러니까 "아들 시체 팔아서 장사한다 민주당이 깨문이들 감성자극할려고 페미 영입했다" 이런 소리하겠지
그런데 그런 사람들의 주장에 나는 동의도 못하겠고 하다못해 공감도 안된다
교통사고 피해 어린이들에 대한 보상과 안전에 관한 법률이 얼마나 오랫동안 국회에 계류해있었냐?
원내정당들의 이해관계 충돌때문에 여태까지 지속적으로 민생법안이 통과되지 못했던거 다들 알잖아?
그런데 이게 시체 팔아서 장사한거야? 법의 사각지대에 노출되어서 억울하게 애가 죽고도 제대로 된 보상과 처벌을 못받았는데도?
그리고 정치하는 자격은 뭐 국가에서 시험 봐야지 그때서야 정치하는거냐?
언제 어디서나 공동체의 이익과 질서 유지를 위해서 목소리를 내고 토론하는게 우리가 아는 정치 아닌가?
잘못된 법 좀 바꾸겠다고 세상 바꾸겠다고 정치하겠다는 사람한테 자기네들은 얼마나 잘났으면 그 눈꼽만치만한 지식과 논리로 되도 않는 비판하면서 자격이 없네 뭐네 그러냐?
그리고 그런 자격이 있는지 늬들이 시험보고 늬들이 그런 자격 쥐어주냐? 그런 나라 있으면 나라 꼴 잘 돌아가겠다 참내
이번 민주당의 인재영입, 나는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되고 또 계속 이런 식의 인재영입이 추가로 더 있었으면 좋겠다
누구라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고 누구라도 개혁에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줬던게 이번 인재영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