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주 발표된 트럼프 지지율
47%
탄핵과 상관없이 지지율은 매우 안정적.
지지층이 미동도 안 함.
상원에서 기각되고나면 트럼프는 전국으로 유세 돌면서 민주당 약올리고 다닐 계획인데,
이게 공화당원들을 결집시킬지 주목할 부분.
하지만 러스트벨트에서 표심이 좀 흔들린다는 얘기가 있음.
조지 부시가 2004년 재선에 성공했을 때 지지율이 49%였다는 거 보면 아주 안정적인 상황은 아닌 거 같음.
2. CNN-워렌-힐러리가 샌더스를 공격하고나서 민주당 경선 지지율 추세
CNN이 매달 실시하는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샌더스의 지지율은 지난달에 비해 7%나 상승하며 오랜만에 1위 자리 탈환,
조 바이든을 오차범위 바깥으로 따돌림.
이렇게 전국단위 지지율이 요동친 이유는 아무래도
전국에 방영되는 토론에서
CNN의 이 지나친 시도가 역풍을 부른 게 아닌가 싶음.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638159)
바이든과 워렌은 하락세이나, 만약 둘이 힘을 합친다면 샌더스를 앞지를 수 있을 것.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워렌이 바이든한테 자기 대의원 주고 VP하려할 거 같은 낌새.
어찌됐든 이 지지율 추세는 전국단위 뿐 아니라 주요 경선지에서도 마찬가지인 듯 함.
2번째 경선지인 뉴햄프셔 여론조사 (1월 23일 목요일 발표)에서
샌더스는 지난달에 비해 무려 14%나 상승하며 압도적 1위.
(https://thehill.com/homenews/campaign/479516-sanders-tops-2020-democratic-field-in-nh-points-poll)
샌더스 29%, 1위
부티지지 17%, 2위
바이든 14%, 3위
워렌 13%, 4위
워렌이 4위로 떨어진 것도 주목할만한 점.
1번째 경선지인 아이오와에서도 매달 발표되는 여론조사에서 샌더스가 1위인 상황.
다만 이 여론조사는 1월 10일 발표된 거고, 최근 CNN-워렌-힐러리의 샌더스 공격 여파를 반영하지 않고 있음.
과연 열흘 뒤 아이오와 경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3. 이 와중에 공화당계 언론에서는 헌터 바이든을 캐고있는데 레알 파파괴...
이 기사 내용+내가 갖고있는 배경지식으로 헌터 바이든에 관해 요약
1) 헌터 바이든은 2014년 코카인 복용 건으로 군대에서 강제전역당했지만 석달만에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업에 취업해 고액연봉을 수령, 중국에서도 비슷한 혐의를 받고있음
2) 2015년에는 유부남인 상태였음에도 뇌암으로 죽은 참전용사인 자기 형, 보 바이든의 과부 홀리 바이든과 불륜관계를 맺음. 이 관계는 2년동안 이어짐
3) 작년에는 다른 여자와 결혼, 이들은 LA 헐리웃 스타들이 사는 부자 동네에 위치한 3백 8십만 달러 짜리 맨션에서 살고 있는데
4) 최근 헌터 바이든은 자녀 양육비 지급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거부하고 있음
5) 그 자녀 양육비는 바이든이 스트립 클럽에서 만난 스트리퍼와 낳은 1살 짜리 사생아에 관한 것
6) 판사는 법정모독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 바이든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고 있음
바이든이 민주당 후보되면 트럼프랑 머드파이트 꽤 볼만할듯?
돌아가는 상황 참고하라고 참고탭
우리 입장에서도 트럼프니 샌더스 둘 중 아무나 되는 것이 차라리 최선의 시나리오다.. 그리고 저 동네도 샌더스로 물 한 번 갈아치울 때 됐어
트럼프는 취임초나 지금이나 지지율 변동이 없는듯. 이런 대통령도 참 드물다는 생각이
(+÷@%&*#^)
뭐 현 건강상태는 샌더스 및 그의 선거캠프의 몫이긴 하지... 근데 저렇게 의욕이 있다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을거라 봐
샌더스 건강해 보이지 않던데... 우리 나이로 치면 트럼프가 75세고 샌더스는 80세인데 그 나이대면 차이가 크지.
나머지 2~3%의 카드는 이미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샌더스는 무슨 힐러리가 도와주는 꼴이야 힐러리가 하도 입 털어서 ㅋㅋㅋㅋ
트럼프는 취임초나 지금이나 지지율 변동이 없는듯. 이런 대통령도 참 드물다는 생각이
우리 입장에서도 트럼프니 샌더스 둘 중 아무나 되는 것이 차라리 최선의 시나리오다.. 그리고 저 동네도 샌더스로 물 한 번 갈아치울 때 됐어
方外士
(+÷@%&*#^)
샌더스는 너무 고령이다. 안보상 중요한 문제임.
트럼프가 46년생, 샌더스가 41년생인데 현 트럼프 건강 상태가 최고라는 얘기가 나오는 거 보면 5년정도의 나이차이는 아주 고령이라고 치부할 수준까진 아님 이번에 샌더스가 당선되고 다음 임기 재선을 노리는 시점이라면 모를까 이번 미 대선은 도전 할 만함
아 물론 그 트럼프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을 기록하긴 했지만...
方外士
샌더스 건강해 보이지 않던데... 우리 나이로 치면 트럼프가 75세고 샌더스는 80세인데 그 나이대면 차이가 크지.
하늘을보라
뭐 현 건강상태는 샌더스 및 그의 선거캠프의 몫이긴 하지... 근데 저렇게 의욕이 있다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을거라 봐
박근혜때도 그랬어 더 이상은 아무말 안할거다,. 왜냐면 그때 봤거들랑.
트럼피들 분명 샌더스 뇌질환 프레임 들고 나올꺼임... 징긍징글한 것들...
나머지 2~3%의 카드는 이미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대선 1주일전 김정은이 미국방문해서 종전협정 싸인하면 그림나올듯.
대충 봐도 트럼프의 적수가 없다. 그리고 미국 경제가 나쁘지가 않고 현 상황에서 국제적으로 미국 심기를 건드릴 나라도 없어.
몇달 전만 해도 이런거 올라오면 트황상 충성충성 진지하게 말하는 애들 많았는데
샌더스는 무슨 힐러리가 도와주는 꼴이야 힐러리가 하도 입 털어서 ㅋㅋㅋㅋ
힐러리는 제발 닥쳤으면 싶음... 자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됐는데, 아직도 저러고 다님... 언론이 그렇게 도와줬는데도 지고, 러스트 밸트가 당연하 자기 찍을 줄 알고 한번도 안갔다는게 말이 됨?
트럼프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줄어든 자금 기존 민주당세력과 이질적인 샌더스가 된다면 문-이 로 이어지는 정권 내에서 북한상황이 좀 크게 바뀔수도...
Cnn 분위기 궁금하다 개헛발질 거하게 찼는데
공화당 후보쪽의 논란이 거세지만 미동이 거의 없다는건 특이하구만
헌터 바이든 관련해서 예전에 글을 올리긴 했는데 지금 봐도 정말 대단한 아들... 물론 바이든의 집안 비극을 생각해보면 인간적으로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공직에 있는 사람이 저래서야....
지난번 대선에도 쟤가 슈가대딘가 하는 매춘싸이트에서 카드 털려서 바이든 사퇴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