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죽이고 싶은 몇 명이 있음.
대학교 때 나 괴롭히던 동아리 선배들.
언젠가 기회 된다면, 꼭. 'ㅅ')
근데 이런 증오심을 아주 잘, 교묘하게 갖고 있어서 그런지,
운전을 못 하겠음. (초딩시절 사고난 트라우마도 있지만 ㅎㅎ)
왠지 운전하다 그 동아리 선배 새끼들 보면,
차로 밀어버릴 것 같아서. ㅎㅎ
못 할 것 같다구?
10여년을 하루 한 번 씩 시뮬레이션 돌리다 보면,
가끔 길 가다가도 불쑥불쑥 증오와 살의가 쳐올라옴. 'ㅅ')b
할 수 있음.
웃긴사람아님
아조씨가 진짜 그 선배들이라면, 진짜 죽여버릴지도 몰라요 헤헤... ㅅㅂ 얼굴 찢어버릴지도...ㅎㅎㅎ
웃긴사람아님
아조씨가 스퀏 200넘고 막 근육근육 하다는 건 잘 알고 있어얌. 하지만 죽이는 기술은 다르다고 생각해얌. 내 팔 뽑히고 죽을지언정, 꼭 죽이고 죽을꺼에얌. 그니까 그 선배라고 생각 안 할께얌 'ㅁ')/
웃긴사람아님
ㅅㅂ 진짜 선배야? (장난하지말고)
웃긴사람아님
아니면, 장난치지 마요 'ㅁ')/
너 그거 PTSD야. 병원 가봐. 훨씬 편해질거임.
어차피 뻔하게 "용서하세요"소릴 들으려면 가나 마나지 머. ㅎㅎ
아닌데. 신경정신과는 네가 생각하는 그런 곳이 아님. 그냥 말 몇마디 하고 약(주로 신경안정제) 타다 먹으면 된다. 용서하고말고를 떠나서 그거 묵히면 더 큰병 되니까 약 타다 먹으란거임.
약을 먹는 경우라면, 나는 마음공부 오래 해서, 십수년 전 일이지만 잘 지내고 있음. 딱히 정신적 문제될 행동을 안 함. (아직 발현이 안 된 건가? ㅎㅎ)
길 가다가도 증오와 살의가 올라온다며. 그게 병이여. 내가 왜 이런말 하냐면 나도 비슷한 경험자라 잘 알아서 그래. 3년 묵혔으면 3년 치료받아야하고 10년 묵혔으면 10년 치료받아야 한다는게 이 바닥(?) 국룰임. 물론 병원 안가고도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병걸렸을 때 자가면역으로 혼자 낫는거랑 똑같음.
그럼 나중에, 직장 안 다녀도 먹고살만큼 준비되면. 국책 준비하거나 사업 준비해서 안 되면 취직은 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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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마운틴!
안되얌. 나쁜놈은 자기가 나쁜 짓 한 줄 모른다잖아염.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 해얌. 무슨 악순환이네 어쩌네, 다 개소리에얌. 'ㅅ') 받은 만큼은 줘야 해요.
'ㅅ') 어허, 장난하믄 안되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