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아침 업무보고 바로 담당 교역자한테 전화해야지
참고로 한방병원 확진자 간호사의 자식이랑 같은 유치원에 보낸 가족도 유리교회에 있더라
진짜 몇번을 생각해도 교회가 신촌■나 천주교회처럼 2주는 문닫고 쉬어야된다고 본다.
특히 우리교회는 좁은 식당에서 주일낮에 식사도 같이하는 마당에 이건 아닌거 같다.
나 혼자 안가면 그만이라지만, 교회에 혹시 확진환자 뜨거나 의심환자만 떠도 동네 마켓이나 주민들, 교인 관련 회사 다 자가격리조치해야하는데
그 후폭풍 개인교회들이 버텨낼 방법이 없을거 같거든
구실좋게 3주전부터 유투브 생중계 테스트 끝냈고, 굳이 목사님 설교 보고 싶으면
주일날 실시간 스트리밍 되니까
테스트한김에 그것도 활용해보면 좋을거 같고
같은 대구노회에 다른 교회가 우리 비판해도, 문닫는게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우려심 가지게 안할 수도 있을거 같음
제발 낼 설득되서 빨리 연락돌리고 멈췄으면 좋겠다.
내가 이상한 놈이 되서라도 아닌건 아닌거다.
근데 세월호때도 그랬고 촛불시위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내가 버린돌처럼 굴러가겠구만
니가 뭔데 나셔냐?
근데 이번에도 나서야겠다.
교인이 걸리는건 괜찮다. 가족이 걸려도 괜찮은데
우리가 혹시 걸리면 교회 근처 비기독교인까지 피해볼거 같다.
뭐 전체 행동강령 같은게 안내려온 이상 혹시 자신이 대구시민이고 교회를 다닌다면
그리고 이번 주에 다른 방편이 교회에서 나오지 않는 이상
나라도 행동해야겠다.
내일 오전에 연락하기전에 교회에서 전적으로 연락이 먼저 왔으면 좋겠네.
가도 무조건 개인 위생 챙겨야!! 비말 감염 원산지임
가도 무조건 개인 위생 챙겨야!! 비말 감염 원산지임
잘 하는 일임. 진짜 교단이나 목사가 안나서면 신도들이라도 나서서 최소 1-2 예배중단 하고 교회 닫아야 함. 이건 교회뿐만 아니라 성당 절 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오늘 저녁 동네교회에서 수요예배 마치고 교인들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거 보는데 답답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