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군대가는 법.
1. 인턴/레지던트 마치고 군의관 입대.
2. 의대생 때 의무병 복무.
3. 의사면허 취득 후 혹은 인턴/레지던트 마쳤는데 군대에서 많이 필요한 전공이 아니거나 신체급수 4급인 경우 중 일부, 그 외 다른 사유가 있는 경우 공중보건의로 복무 - 보건지소, 의료원, 도시 역학조사관 등.
공중보건의는 애초에 의사의 대체복무임.
급여도 군의관 기본급여 수준(그냥 일반 장교 계급별 호봉)으로 맞춰주는 정도.
공중보건의 자격증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그냥 요즘 공중보건의 입대가 많이 줄어드니까 민간의사 뽑아서 공무원 급여로 월급 더 주는게 싫은거면서.
2는 사실 거의 없지
우리 외사촌형이 연대 가정의학???전공에 공중보건의였지. 지금은 교수
2는 사실 거의 없지
우리 외사촌형이 연대 가정의학???전공에 공중보건의였지. 지금은 교수
울 동생이 치과의여서 공중보건의로 제대했었다. 제대할 때 중위던데? 근데 근무할 때 보건 취약 지구 근무라서 산간벽지 어르신들이 많이 오신다 하러다고.
제대할때 중위면 군의관. 공보의는 훈련만 받고 행안부 소속이라 군대 계급은 그냥 이등병임.
잘 모르겠는데, 동생은 지가 공보의라고 했고, (20년전 마침 울 딸이 20세기에 볼거리가 걸려서 병원 응급실갔는데, 마침 휴가온 울동생이 응급실 당직 의사랑 말하면서 의학용어 뭐라하니까, 의사가 눈 똥그랗게 뜰때 동생이 자기가 공보의라고 했거든.) 계급도 중위가 맞는게 전에 모든 소위 이상 출신 의사들 한꺼번에 모여서 완전군장훈련했을 때 다들 배나온 상태로 뛰는데 의사들 다 죽을뻔 했다고 , 한국 클 날뻔 했다고 했거든. 모르겠다.
공중보건의는 대체복무라 급여도 전문의는 대위 호봉수 맞춰서 주고 일반의는 중위 호봉수 맞춰서 주는데?? 이등병이라고?? 급여만 그거 맞춰서 주고 신분은 이등병인가?? 그리고 4급이거나 해서 꼭 그런것도 아닐걸 군의관이나 공보의나 선택할 수 있는걸로 아는데......
1. 군의관은 특수병과여서 소위가 없음. 임관을 처음부터 중위나 대위로 함. 군의관이 한번에 모여서 완전군장 행군하는 건 임관 전 훈련 받을 때 얘기 같은데. 3. 아주 예전에는 엄청 격오지에는 군 의료시설 외에는 병/의원 자체가 없는 곳도 많아서 응급환자 진료나 의료봉사 같은 것도 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건 잘 모르겠음. 애초에 공중보건의 선발 사유 중 장교 결격사유도 있고 공중보건의는 공익처럼 훈련소 퇴소하면서 행안부 소속으로 바뀌는 거라 중위 전역이면 군의관이 맞아. 대한민국 시스템상 중위 공중보건의가 존재하는 게 불가능함.
내가 뭘 착각하는것일 수도 있겠지뭐. 근데 장교들 한꺼번에 훈련한건 확실해. (솔직히 동생이 완전군장이라고 뻥깟을 수 있겠지) 개원 후 건 확실하고, 의사들 다 모여서 배나온거 볼만했다고 했고 (울 동생 심각하게 배 나왔는데, 다들 그렇더라고) 그리고 진짜로 너무 힘든 훈련이었데. 훈련 끝나고 공항으로 다들 모여서 전국각지로 흩어졌다고 하더라. 우리가 모르는 무슨 특수 훈련이었나?
정확히 얘기하면, 공중보건의는 논산에서 4주 훈련 수료만 하고 바로 행안부 소속으로 바뀜. 그래서 군대 최종계급이 이등병인 거고 군 소속은 아니지. 공익으로 생각하면 돼. 월급을 행안부에서 그냥 중위/대위 호봉 기본급으로 맞춰줄 뿐이야. 그리고 군의관/공보의 선택이 가능하다는 건 와전된 얘기. 정확히 얘기하자면 의과대학 졸업하면서 면허 취득하자마자 병원 안 들어가면 공보의 입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 먼저 들어갈 지 바로 공보의 갈지를 선택하는 거. 인턴 들어가는 순간 바로 의무사관 후보생 대상자가 되기 때문에 인턴 중간에 그만둬도 그때부터는 군의관 가야 함. 2월 경에 역종분류라는 걸 하는데 이때 군의관 우선 선발하고 남는 인원 공보의나 병무청 징병의로 가는 거. 역종분류할때 육해공 여부도 같이 정해짐.
그거 백프로 훈련소 썰임. 훈련 끝나고 공항에서 전국으로 흩어졌다는 소리는 자대 배치 얘기 같은데.
그 건 아니야. 고향에서 개업해서 같은 동네 살았거든. 그리고 제대 전에는 미혼이고 공부하느라고 엄청 말랐었어.
뭔가 내용이 좀 묘한 썰이네. 군의관이 임관한 후에 단체로 완전군장 훈련할 일이 없는데.
의사면허도 자격증이라면 자격증이니
어떡하던 책임회피하려고 난리도 아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