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사람입니다. 고향은 대구고,,,
이쪽 사람들 좀 안이했던 것 같습니다.
2월 초, 다른 지역서 야단법석 떨 때도, 여기는 청정하니까 안이하게 마스크 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 애법 있었음.
피크는 15~16일,,,
진정세로 돌아서는 것 같으니까, 외출하는 사람들이 반짝 늘어났고,
나도 오랜만에 갑갑해 하는 애 데리고 한적한 놀이터 다녀옴.
직장에서는 외부 사람이 많이 참석해서 계속 미루고 있던 회의를 18일에 열기도 했음.
내가 알기로는 여러 단체나 회사에서 잠시 미뤄 두었던 회의나 행사를
이번주에 애법 열었거나, 열기로 했던 걸로 알고 있음.
없는 곳 없겠지만 경산에도 신촌■ 많음.
지하철도 다니고 대학교가 많아서 포교 활동도 활발함.
그나마 방학이란게 다행,,,
지금 이쪽 동네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게 더 겁남.
최대한 빠른 시간에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 그게 안심이 됨...
개인적으로 대학생들 상대로 먹고 사는데,,,
이래저래 걱정에 한 숨만 나오네요.
의심환자 69명이래
영대 개강도 미뤘을텐데 ㅠ
의심환자 69명이래
영대 개강도 미뤘을텐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