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술마시다가 손학규 얘기가 나와서 행보를 대충 정리해보니 딱 샤아하고 비슷하더라
샤아 (손학규)
-지온군에서 1년 전쟁 당시 활약.(한나라당에서 이명박 대선 전까진 잘나감)
-1년전쟁이 끝나고 티탄즈 동란당시 에우고에 들어와 활약함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민주당에 들어와 역할을 함)
-ZZ때 잠수 그 사이 흑화함 (2014년 재보선 패배 후 만덕산 칩거. 이후 빙의 당함)
-역습의 샤아. 네오지온 총수로 재기. (2016년. 복귀. 이후 바른미래당 총수로 복귀)
친구
-비슷하긴 한데 결정적 차이점이 있지
나
-뭔데
친구
-샤아는 그래도 엑시즈라도 떨굴뻔 했고
-만덕산은 아무것도 남긴게 없다는거
솔까 샤아가 기분나빠할만 하지??
뭐 샤아는 그래도 마지막까지 훌륭한 계획이긴 했지 ㅅㅂ 누가 건담으로 소행성을 밀어버릴거라고 상상이나 했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