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친구들끼리 모이면 정치이야기로 흘러갈때가 많은데, 친구중 하나가 난 좌든 우든 다 머리아프니까 내앞에서 정치 이야기 하지말라면서
진저리치는 친구가 있거든. 나중에 개 없을때 애들이 머라고 한마디씩 하는데 거기 대놓고 머라고 난 말하기 그렇더라고,
나조차도 가끔씩 한마디 거들긴하지만 좀 과열될때는 좀 피곤하다 싶을때가 있거든.
난 그래서 개인적으로 그애하고 볼때도 굳이 정치이야기 안하려고함. 딱히 그렇다고 내가 개보고 넌 왜 시사에 관심이 없냐 하면서
가르치려고 들면 그것도 엄청 내가 오만한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 그런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친구끼리 오래갈려면 민감한 얘기는 자제하는게 좋지
친구끼리 오래갈려면 민감한 얘기는 자제하는게 좋지
친한 사이라면 안하는게 맞다고 본다 그 친구가 현명하다고 생각해
사람 사는 일이 정치만 있나. 친구는 그냥 친구로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