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도 동교동계의 복당에 대해 꾸준히 교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되기 전인 1월 말께 정대철 고문에게 복당을 권유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도 이 전 총리의 당내 입지가 확고하지 않은 데다가, 동교동계와 민주당내 친노·친문 인사들의 감정의 골이 여전한 상태에서 자칫 민주당내 계파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이훈평, 박양수 전 의원 등 일부 동교동계 인사들도 복당에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들은 내달 2일 권노갑 고문이 박지원 의원 지원차 전남 목포를 방문했을 때 재차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 전 의원은 "동교동계가 전부 (이 전 총리를) 지원하러 가면 대선 후보 경선을 할 때 반대가 심해질 수 있어서 보류했었다"며 "당내 경선이 끝나고 대선 후보가 되면 전부 모아서 들어가야 의미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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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경선에 들어가야 의미가 있다 ㅎㅎ'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ㅋㅋㅋㅋㅋㅋ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ㅋㅋㅋㅋㅋㅋ
다 맨처음 단독보도만 가지고 싸지르는거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