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색히들 다 죽이지 못하면 이 나라는 살 수 없구나!
503 게이트 이전까지는,
나는 심지어 세월호 유족에게 어느정도 잘못이 있지 하는 생각마저도 품었던 사람임.
운지운지거리는 것도 그냥 재미있으니깐 사용하던 애였고 진짜 디씨쪽 컨텐츠도 잘도 가지고 놀던 애였음.
내 부모님이 민주진보쪽이었음에도 이런 색히였다는 것임.
근데 503게이트 보면서 내 부모님의 분노가 200% 공감이 가더라. 그래. 그때부터 보였지. 503 게이트를 만들었던 악마들이 말이야. 특히나 대선을 치르면서 언론이라는 악마가 보였어
원래 정치라는 건 선도 악도 없어야하는데 우리나라 정치에는 선은 없어도 절대악은 명확히 있었던거야.
그걸 깨달은 순간 내 마음 속에는 분노가 자리잡았아. 이걸 어찌 못하면 내 안에서 이 분노란 것이 터져서 뒤질 것 같은 울화라는 것이 말이야. ㅆ부랄....
나 지금도 뒤질 것 같다. 총선 앞두고 진짜 뒤질 것 같다. 이 울화 어찌 좀 해줘라. 여당 과반 못해서 언론방가그 쓰레기 자식들 특검 못하면 정말 뒤질 것 같다. 제발 이 울화 좀 어찌 해줘라. 뒤질 것 같다.
진짜 저 핵폐기물 절대악 악마 색히들 다 족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마음껏 놀고싶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듯이 니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될 거야 다만, 시간이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오래 걸릴거야 그 정의로운 분노를 휘발성으로 해서 폭발하지 말고 긴 싸움에 지치지 않도록 마음속에 잘 간직하며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