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그나저나 지금 우리가 역사의 한페이지에 있는거 암??

[Nonburn]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은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한

역사에 계속 거론될꼬임

14세기 흑사병 대유행 같이........

[회뜨는네모]

그래...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지.

한 사람이 건 구국의 칩에서

[빛스타의일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하이람 클라프]

아! 닥터 스트레이트!!

[toritoru]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wwiizz]

대한민국의 부흥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한것이었다는 말인가??

[thruking]

뭔가 역사가 점점 뒤로가다 못해 14세기 체험시켜주는 건가 싶어

[하이람 클라프]

뭐 그런셈이지.

전 세계의 후대 역사책에서 크게 다룰 부분을,

지금 우리를 비롯한 전 세계인들이 지나고있는거지.

[UN성냥]

이거 끝나면 정말 전과 같을 수가 없이 뭔가 많이 바뀔 듯.

[테일러테일러]

그럼 이제 역사책에 뉴천지랑 드라이브 스루랑 워킹스루 나오는거임?

[Nonburn]

그런게 아니라 그 시기에 몇명이 감염되서 몇명이 죽었다 같은 이야기 나오고 공중보건이랑 중앙정부의 역활에 대해서 거론되지 않을까 한당

[맨이터빅브라]

흑사병도 유럽한정이지 코로나는 지구급 재앙임

[하이람 클라프]

그리고 현재 두목 테드로스랑 함께 점점 더 추해져만가는 WHO도 같이 올라갈 듯.

[하이람 클라프]

촛불집회는 503 토벌 성공과 함께
한국사 & 세계 민주주의의 역사에 한 획을,

이번 코로나19사태는
전세계 전인류 역사 자체에 큰 획을.

[bacteriophage]

인류는 생각보다 쉽게 무력하게 멍청하게 멸망할거 같다는 생각을 요즘 한다

[펑크난 타이어]

14세기까지 갈 것도 없이 100년전 스페인 독감이 있지. 1차대전에 묻혔지만 사상자는 1차대전의 그것을 아득히 넘어섰음.

[차가운머리]

21세기 신자유주의 글로벌리즘을 끝장낸 코비드19 팬데믹 이라고 세계사의 챕터 하나로 남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