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상당히 안전하고 잘통제된 사회에 살고있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 한계점이 명확해지면 생기는 문제 같은거.
특히 냉동형에 처하게되서 21세기까지 보관됬던 범죄자 사이먼 피닉스가 작중 경찰들을 때려눕히는 장면에서
21세기 미래 경찰들이 PDA의 지시데로 행동하다가 쳐맞음 당하는 장면같은거랑.
지하에서 군중들을 이끌고 사는 꿰줴줴하고 무법자 행색이지만 단순히 방종이 아니라
자유와 개인의 행복추구권과 함께 그것들을 유지하기위한 책임감까지도 주장하기위해 콕토한테 저항하는 초 개념인 에드가
이런 지하 세력의 리더 에드가를 죽이기위해 작중 세계관에 순종적인 사회를 만든 과학자 콕토박사가
사이먼을 수면중에 특수한 교육(전투,해킹,생존등)과 정신적인 제약을 걸어서 자기를 못죽이게 만든다음 풀어주긴하지만
사이먼은 아주 어이없지만 똑똑한 방식으로 트릭을 풀어서 콕토 박사를 죽여버리는게 인상깊고 통쾌하지만 미묘한 장면이였음.
그리고 작중에 좀 생략됬지만 에드가를 암살하기 위해 사이먼이 미래에서 저지른 범죄만해도 엄청날것임.
특히 작중에서 사이먼은 20세기의 LA 경찰마저도 상정하지 못할 만큼 쾌락살인마라서 주인공 존 스파르탄이 뒤집어쓰게된
과실로인한 인질 사망이전에 이미 인질 20명을 전부 죽인놈이었음. 특히 작중에서 최후반부 전투에 냉동감옥에서
사이먼이 범죄제국을 세우기위해 사형대신 냉동형을 당한 살인마들을 풀어주는 계획을 실행하는 장면도 생각해보면
교도소나 소년원에서 만나서 더 나쁜놈들끼리 인원이 불어나서 다니는 상황등이 생각나게됨.
물론 여긴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야! 같은거 외에도
한국하고 현실정이 다른게 두가지있는데 콕토 같은 새끼들은 사이먼같은 범죄자한테 아직 죽은적이 없고 죽을일도 없다는거
존 스파르탄도 없는거.
물론 콕토 박사 같이 누군가를 죽이려고 고의적으로 미성년자 범죄를 높은분들이 방조하는건 아니겠지만
사건발생률이 높아지면 해결할 생각을해야지 지어내는 이유가 갈수록 위선적이고 좋같아지는게 보임.
(타코벨,로컬화에서는 피자헛등 프렌차이즈가 모든 외식을 점령;;그리고 전미 강제비건행, 전미국인 유게이행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