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수구꼴통인 우리 아버지가 애널A와 TV죠센만 주구장창 틀어놓고 있더라
왜냐면 24시간 태극기부대가 원하는 이야기를 만들어서라도 해주고 있거든
덕분에 점점 중도보수 같은 애매한 포지션은 없어지고 보수들도 극우로 치닫는 느낌이랄까?
예전의 보수는 뭐랄까 지들 나름대로 쪽팔린줄도 알고 그런 느낌이었다면
지금의 보수는 극우로 치닫으면서 '문재앙죽어라' 같은 저질스러운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외치고 있음
이게 언제부터 였는가 생각해보면 종편과 유튜브의 유행부터였던것 같다
보수층은 지들이 원하는 뉴스만 들려주는 종편만 틀어놓고 있었고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자극적인 가짜뉴스로 자신들의 지지층을 붙잡아 놓는 수단으로만 이용하고 있으니....
그냥....하루종일 종편뉴스와 유튜브만 보시는 우리 아버지가 문재앙문재앙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 갑자기 이제는 더 이상 대화로 풀 수 있을 수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제 너무 멀리 와버린 기분이랄까?
한편으로는 과연 종편이 아니었다면 과연 이렇게까지 됐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음....
그러라고 허가해준거니깐 ㅇㅇ
그러라고 MB가
그덕에 언론신뢰도도 같이박살
근데 그거땜에 보수가 극우화되서 오히려 더 망해가고있는 거 같음.
MB ㅅㅄㄲ
그러라고 허가해준거니깐 ㅇㅇ
MB ㅅㅄㄲ
그러라고 MB가
↗같은 MB 새끼
그덕에 언론신뢰도도 같이박살
맞은 노인네들한테 영향력이 엄청남.. 거기에 요즘은 유투브까지 ㅎㄷㄷ 심지어 민주당 지지자인 사람들도 많이 속더라고
근데 그거땜에 보수가 극우화되서 오히려 더 망해가고있는 거 같음.
한번 부결됐는데 다시 날치기로 통과시켰음
그때 엄청 반대 심했는데 명박이 기필코 허가함. 미래의 안전장치이자 수구들의 홍보매체를 확대하게 된 계기.
울 아부지는 돼지새끼가 개소리하는게 재미있으시다고 tv졷선 엄성섭 나오는거 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