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은 부산출신이신데 13 14 15대때 김대중찍으셨음. 특히 13대때는 군대에 있으셨는데 김대중 찍은것때문에 말년에 갈굼을 좀 당하셨다고 들음 이명박때 빼고 항상 민주당 찍으심
근데 집안에 이번에 친가쪽에 어디 원장에 출마하신 분이 있으셨는데 마지막까지 붙으셔서 이제 2명중 1명 남은거였거든 (청와대에서 뽑는 위치)
근데 이 전에 떨어졌던사람이 청와대에 계속 시비를 걸었는데 갑자기 청와대가 이 선발을 아예 취소시켜버림. 내 생각에는 코로나때문도 있고 급박한 상황속에서 이쪽에 신경쓸 겨를이 없는 나머지 오판을 한 것 같다.
그래서 이번만큼 투표하기 싫은 때는 없다고 하시더라
그간 민주당 찍으셨었는데 저런 모습 처음본다
근데 나도 솔직히 이해는 가더라
아마 미래통합당은 안뽑으시겠지만 그래도 누구투표하던지 이해해드리려고
나는 민주당ㆍ시민당이겠지만...
이번에는 설득하기 좀 힘들 것 같다.
아무리 코로나때문에 청와대가 속단을 했다고 해도
좀 거리가 떨어진 나나 이해할 수 있지
부모님은 당장 이해하지 힘드시지 않을까 싶다.
아버지가 민주당 찍기 싫다고 한건 처음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