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스마게 직원이고,
건강상의 사유로 병가 다 쓰고 무급휴가 두달 가까이 거쳐서 복귀했다가 다른데 또 터져서 결국 합의하에 퇴직했다. 벌써 몇년전 일이네.
당시 난 내가 속한 부서장하고 사이가 진짜 개같았어.
내가 스마게 경력직으로 스카웃되어 간게 스마게에서 처음 하는 사업이라
내가 경험했던 노하우 활용하려고 데려간건데
부서장이란 색히가 2년 넘게 개같이 굴려먹고 기획안 써가면 반려 20번은 기본에 승진은 쥐뿔도 안시켜주고
(입사하고 1주인가 2주뒤에 원래 경력으로는 과장 줘야하는데 윗선 눈치보여서 대리로 데려온거니 이해해라 같은 립서비스도 하드라)
사실상 그 사업 운영시스템 자체를 내가 만들었는데
부서장 색히 이건 동네방네 지가 다했다고 떠들고 다녔다더라.
운영시스템은 퇴사할때 운영시스템 관련 기획안 보니 80%가 내가 작성한거였음.
그리고 동네방네 지가 다했다고 떠들고 다닌건 전직장 동료가 제보해줬고 ㅋ
여튼 내가 부서장색히한테 당한게 진짜 많아서 그때 공론화 했으면 좀 시끄러웠을텐데
당시에 나도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일할 여건도 안되고
인사팀장이라는 색히가 와서 사정청취는 했는데 부서장이랑 사바사바했는지 퇴직위로금 줄테니 퇴사하시죠로 마무리 됐음.
그렇게 해서 퇴직금 + 퇴직위로금 해서 수령한게 천 좀 넘었을거야. 퇴직금 + 석달치 급여였나?
여튼 당시에 그렇게 퇴직을 마무리 지으면서 암묵적으로 회사에서의 트러블에 대해 함구를 요청받았지.
근데 정의당 비례1번이 퇴직위로금을 수천을 받았다라 ㅋ
대체 스마게에서 뭔 삽질을 했길래 수천까지 줘가면서 입을 막았고 결국은 다시 입터는데도 아뭇소리 못하는지 궁금해지네 ㅋ
수천의 퇴직위로금이 뻥튀기된 보도거나
어차피 사내에 남아도는게 돈밖에 없는 회사라 돈 쥐어주고 트러블메이커 내보냈거나 둘중 하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