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내 친구랑 같이 밥을 먹고 있는데 선동하는 소리에 속아가지고
선동하는 인간들이 하는 3가지 이야기를 그대로 중얼거리더라고
1. 요즘 N번방 법안 통과되서 우리 카톡이나 페북을 마음대로 뒤져서 볼 수 있다고
그로 인해서 개인적인 사생활이 더 털리게 생겼다고
2. 민식이법이 생겨서 짜증난다. 스쿨존을 지나갈때마다 민식이법 때문에 쫄려서 미치겠다.
거기다 누가 민식이법 들먹이면서 합의금 뜯어가던 애기도 봤는데 민식이 법이 너무 강하다.
3. 선진병영한다고 요즘 군대 애기하던데 요즘 군인 애들이 개판이 되어버렸다.
선인 후임 개념도 없어져서 요즘 위계질서를 아무도 안지킨다더라
진짜 하나 하나 지적하던 점을 반박해주었음
N번방은 원래 있던 법안의 개편안이고, 네가 아동 리벤지 ㅍㄹㄴ를 보지 않으며
정부가 네이버와 카카오에 허가를 받지 않는한 너의 정보를 마음대로 털어갈 수 없다.
민식이법에 대한 돈 문제는 대부분 루머이다.
제발 민식이법을 무서워 하지 말라 스쿨존에서 과속 안하면 된다.
병사는 계급간의 관계에서 명령이나 구타 체벌이 안되는데
뭘 군대가 개판이라고 하냐 꼰대냐
근데 아이러니한건 정치적 식견이 없다고 투표할 때마다 물어봄
그래서 저번 대선에도 민주당, 이번 총선에도 민주당 뽑게했음
그냥 능지 딸리는 ㅂㅅ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