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유게 첫글을 이딴 주제로 쓰고있네. 나도 곧있으면 돌고래 짤 올리는 유게이가 되는건가...
아까 남유게에서 아나키스트 사상 가진 유저와 밧대죄는 댓글 달고 했는데 아나키스트가 사상적 철학적으로 발전된 사상 이라고 하더라고.
나는 현재 근간이 되는 사회모델이 안 떠올라 동의할수 없었음.
솔찍히 아나키스트 하면 소말리아나 ISIS가 떠오르거든.
전공도 아니라 깊게는 모르겠고 말하는거 보면 성선설 기반에 유토피아 세계에서 법이나 규율없이 남과 잘 어울러 사는 세계같아서 이상론에 가깝다는 느낌이였음.
여하튼 요지는 그거임 아나키스트의 장단점좀 알려줘 근거도 말해주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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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부주의자 아닌가
ㅇㅇ 무정부주의자 인데 댓 쓰는거 보니 법 따위 필요없고 법때문에 반격을 못해! 라는 논조였음.
ㅇㅇ 이상론 맞음
무정부주의가 좋을게 있나.....ㅋㅋㅋㅋㅋ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세상은 넓더라고.
저런애들이..보통 지가 아주 강자라고 생각해서 저런 소리 하는데..ㅋㅋㅋ걍 방구석 여포임.ㅋㅋㅋ
아날은 알려줄 수 있다. 껄껄껄
ㅋㅋㅋ
열강이 특정 이념을 공공의 적으로 선포한 몇안되는 이념 중 하나가 무정부주의 일걸..
댓 보면서 느낀게 그럴수 밖에 없겠더라. 현재 정치에 대한 반대 성향 이더라고
무정부주의자.선장없는 선원들이란뜻.
음.. 방향이 없이 떠도는 거구나.
소말리아나 ISIS가 아나키스트인가...?
왠지 과격주의자가 떠올라서 그럼. 이건 내 편견
삭제된 댓글입니다.
협상못하는협상의달인
ㅇㅇ 과격 분자가 생기면 주변에서 처치한다 라는 베이스도 가지고 있더라.
번역은 무정부주의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무권위주의라고 하더라고 난 차이를 잘 모르겠지망
그건 조금 다른것같음. 권위는 작은 단제에서도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됨. 내가 정부를 너무 크게 생각해서 그런거일수 있겠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카를 마르크스
그렇군 구체적인 방향 설계나 목표가 없는거구나
카를 마르크스
표토르 하니깐 문명6 생각난다. 엄청난 사상가였구나
ㄴㄴ 그 양반은 표트르 대제임 ㅋㅋㅋ 아나키스트 표트르는 표트르 크로포트킨이라고 따로 있음
제국주의 파시즘 그반대극부로유행했지. 지금 별로남아있지않고 개들도 국가인정할걸
응? 무정부주의 국가가 아직 있는거야?
없어 제국주의 할때나 외쳤지. 낡은 이론인데...
뭐 적백내전 때 러시아 아나키스트 해방구라던가 스페인 내전 때 공화파 진영 쪽 해방구라던가 다들 노선투쟁 하다가 자멸로 망했지
아.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구나.
ㅇㅇ 아나키스트가 국가같은 책임 조직의 존재를 부정하다 보니 위중한 시기에 책임 분담하는 데에는 쥐약이라서 저 위에도 항상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조직력을 갖춘 권위주의 세력이나 군 조직이 밀고 들어오면 항상 털리기 바빳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