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전에... 요양시설(운전원+복지사)로 들어감.
당사자들과 잘 지내고, 여기서 핸드폰 기증받아 나눠 드리고
컴퓨터 구입해서 개인별로 잘 쓰게 만들고...
시설일이 급해서... 조달같은거 버벅거리길래 대신 해주고
청소하라면 청소하고... 똥치우라면 똥치우고...12명대리고 여행다녀오라면
여행 다녀오고...
어지간히 맘에 들었던지... 사무실 때려치우고 나간자리에
사무원으로 와야된다고 한 석달쯤? 계속 불러서... 자리변경하라고,
사무원 공고에 이력서 넣으라고.
근데 사무실 돌아가는 꼬라지 아니까 가기 싫더라.
먼저 사무원이 2년동안 몇번이나 바뀌었는지 알거든.
원래 사무국장이랑 2명이서 해야될 일인데... 80명 시설이라도 일이 정말 많어.
못한다고, 안된다고, 힘들다고, 지병있다고...
이력서 달라더니 본인이 공채공고내고 운영위원회 열어서 나 사무원으로 뽑음...
사실상 통보였는데...
3/17 발령받았으니 아직 석달안됨.
근데 뭐... 일시작하면서 부터... 이것도 모르나? 내가 너때문에 뒤로 넘어지겠다.
자기는 전부 가르쳐 줬다. (가르쳐주긴 개뿔...) 아침에 청소하려는데...
왜 자기 허락안맞고 청소하느냐? 지금 청소할 정신이 있느냐...
인격모독... 감정기복도 너무 심하고...그런 사람 바로 앞에서...하루에도 수십번씩
까이고...
"맘에 안드시면 언제든 제가 사표쓸께요." 이야기 했는데...
또 그러지는 않고... 계륵인가...
어제 퇴근하면서 친한 다른 직원에게... 저 그만둘랍니다.
권고사직 해주면 좋고... 안해줘도 나가겠습니다. 했는데...
자기가 한번 "장"이랑 이야기 해보겠다고 하더라.
아침에 일어났는데...가슴이 답답하다.
어차피 일반복지사들하고 비길정도가 아닌 월급 (오전7시~오후6시 /주5일 해서 200이 안됨)
받고... 그정도 받는데는 주위에 많긴 하더라.
나오는게 맞겠지? 권고사직 해줘야 실업급여라도 몇달 받을수 있는데...
멀쩡한일잘하다가 보직변경 시켜서 관두게하네.. 저렇게 보직변경 강제로시켜서 나가는거면 고용노동청이랑 상담한번 받아봐 왜 매번 사람들이 그만두는지 이유는 거기 부리는 사람만 모르는듯 아니면 알면서도 어차피 널린게 복지사니깐 또 대꾸와서 싼값에 부려더먹다가 나가면말지 이건가.. 정말이해안가는게 업무숙련도라는걸 생각을 왜 못하는지 모르겠음..
하. 대구 전에도 글쓴적있지만 대구ㅡ 경북 ㅡ부산은 사회복지사 급여가 가장 적은 지자체 탑3임 ㅠㅠ 난부산쪽이다.
2년동안 사무원이 몇번이나 바뀔정도면 근무환경이 지옥이네.
권고사직 해달라 해.
부산 반구대병원 동향원 검색해봐. ㅡ 전직 원장ㅡ 가족이 내부고발하듯이 까고나가도 별일없음 ㅡㅡㅋ
사회적 약자라고 다 좋은 사람이 아니고 좋은 일 한다고 다 좋은 사람이 아니더라. 나한테 상처주는 사람이나 일은 피하는게 상책.
아재 건강도 안 좋다고 하지 않았나 ㅠ "장"이랑 이야기 오간 뒤에도 여전하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만두는게 낫지 않아? 근데 시벌 멀쩡하게 일하는 사람 직무 바꿔놓고 ㅈㄹ하는 건 ㄹㅇ 이해 안 되네
2년동안 사무원이 몇번이나 바뀔정도면 근무환경이 지옥이네.
사무원 5년동안 따지면 7번? 사무국장은 4번? 지금은 사무국장 공석이고
권고사직 해달라 해.
해주면 좋겠는데...
멀쩡한일잘하다가 보직변경 시켜서 관두게하네.. 저렇게 보직변경 강제로시켜서 나가는거면 고용노동청이랑 상담한번 받아봐 왜 매번 사람들이 그만두는지 이유는 거기 부리는 사람만 모르는듯 아니면 알면서도 어차피 널린게 복지사니깐 또 대꾸와서 싼값에 부려더먹다가 나가면말지 이건가.. 정말이해안가는게 업무숙련도라는걸 생각을 왜 못하는지 모르겠음..
그러니까... 아니 모르면 세번 네번 물어볼수도 있지... 그걸 졸라 띠꺼운 표정으로 이런것도 모르냐고 하면...참나...내가 여기 보내달라고 했나...
넌 어디지역이냐? 운전원한테 그만큼 시켜먹는것도 비정상인데 그런데서 사무원하면 완전 힘들건디 ㅡㅡ
ㅡ15년차 복지사ㅡ
대구 ㅜㅜ
2년전 사무국장이... 권익위원회...인권위원회...노동청... 어떤 걸 하고 나갔는지 소상히 아는데... 내가 그러고 싶다....
코닭!
하. 대구 전에도 글쓴적있지만 대구ㅡ 경북 ㅡ부산은 사회복지사 급여가 가장 적은 지자체 탑3임 ㅠㅠ 난부산쪽이다.
그러진 말고 걍 해보고 아니다싶으면 이직해 ㅡㅡ
그래도 15년차면... 나랑 비빌바가 아니네... 저번에도 니 글에 얼핏 쓴거 같은데. 15호봉이면 우리 시설에서 대충 350선은 넘어가더라. 물론 시간외 수당까지 해서지만. 다른 지역에서 일해보진 않았지만...우리시설 복지사들만 봐도. 버티는게 대단하다 싶긴하다. 너도.
가족수당 붙으면 모를까 350은 꿈의 영역이지. 다른지역도 크게 이름 알려진 곳 아니면 대부분 가족운영 종교운영 쒸레기가 많지
ㅇㅇ. 우리 시설이 그런일이 좀 많아서... 한번 더터지면 위험하다고 하더라...당사자에게 피해가 가겠지...아마도.
나도 전직장 상대로 고소중인데 6월에 결심공판이다 ㅡㅡㅋ
그래? 정신요양시설 기본 호봉표 기준으로 한건데? 작업지도원이 15호봉 320언저리고... 대부분 고인물들이라 15호봉이 넘는데... 400가까이 되는 사람도 있음.
대단하다... ㅋㅋㅋㅋ. 넌 그러면서 난 왜 그러지 말라고함... 부글부글한데. ㅋㅋ
지금 1심 끝을보는데 1년 6개월 걸림 ㅋㅋ
이런 훌륭한 기득권 유지를 위해 본인들(한자리 하시는)을 위한 투표를 하시지. 정치랑 상관없어 보이는 이런 자잘한 민생들에서 그 차이가 나타남. 문제는 피지배 계급에 힘든 삶을 사는 사람도 그 분들을 위한 표를 던지는게 코메디지 ㅋ
아재 건강도 안 좋다고 하지 않았나 ㅠ "장"이랑 이야기 오간 뒤에도 여전하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만두는게 낫지 않아? 근데 시벌 멀쩡하게 일하는 사람 직무 바꿔놓고 ㅈㄹ하는 건 ㄹㅇ 이해 안 되네
ㅇㅇ. 오늘 그 직원분이 그 문제의 "장"이랑 이야기해본다는데...61살이여...바뀌것냐... 내가 나오는게 맞겠지. 근데... 권익위,인권위,노동청... 똥물 거하게 퍼붓고 나오느냐 얌전히 나오느냐는 아직 결정 못함.
'장'이랑 얘기해서 해결될 문제였으면 애초에 저런일 나타나지도않음 오너가 정상적이면 매번 직원들이 관두고 위댓글보니깐 전 사무국장이란사람이 한바탕 하고 나간모양인데 안바뀌는거보면ㅎㅎ
음... 그렇구나... 맘 같아선 한 번 뒤집어 주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딴 게 무슨 사회복지를 한다고 ㅅㅂ
하긴, 그건 그럼
졵나 안뒤집어짐. 공무원새끼들이랑 유착도 심해서 어지간히 큰일과 증거 아니면 못뒤집음
ㄷㄷ 완전 개판이네
맞어... 구청 공뭔들이랑...그냥 개인적으로 졸라 친하더라. 어지간한건 민원(?)들어가도...좋은게 좋은거죠 하고 씹는거 몇번이나 봤음.
쪽지 하나 보냈는데.. 혹시 알면 대답해주면 안됨?
했음
황달이 뭔데에에에에
부산 반구대병원 동향원 검색해봐. ㅡ 전직 원장ㅡ 가족이 내부고발하듯이 까고나가도 별일없음 ㅡㅡㅋ
ㅇㅇ ㄱㅅ ㄱㅅ
와... 진짜 악마들이 따로 없다 형제복지원 보는 기분임
나 그 녹취에 등장하는사람 누군지 다 알고있음 ㅋㅋㅋ
거기 장애인 80퍼센트 정도가 형제복지원 출신이야. 형제복지원 깨지면서 많이 옮겨왔지
와...
개판이넹.
ㅠㅠ
사회적 약자라고 다 좋은 사람이 아니고 좋은 일 한다고 다 좋은 사람이 아니더라. 나한테 상처주는 사람이나 일은 피하는게 상책.
ㅇㅇ. 그렇지... 좀 심하게 느끼는 중
일단 법인, 재단으로 된 곳은 피해라. 그말 밖에는 해줄게 없네.
**재단 소속 사회복지법인 ****원 임...ㅋㅋ. 내가 거기네.
사단법인을 피하는게 맞고 그나마 사회복지법인은 나은거야 -보건복지부 관할이긴 하니까
시민단체에서 하는건 다 저딴식임 겉으로는 착한척 뒤로는
80명에 사무원 둘? 뭔가 to 안지키고 있다는 느낌이 쎄게 드는데...
아니...지금 나 한명이야... 작년에도 한명이었고.
최저시급이 안되는거잖아? ㅠㅠㅠㅠㅠ너무하네
일단 권고사직 으로 방향을 정하고 그후에는 문명 이라도 하면서 푹 쉬면서 생각해 보도록 하자 그런 직장 굳이 오래다닐 필요 없어 수고했다
인격모독하고 자존감 낮아지게 하는 회사는 다니면 안되.... 얼른 도망가!
어쩌라고 시전하면 안되나?? 어딜가나 사람을 만만하게 보면 저러더라
도망가라... (대구에서 장기요양 7년하고 과감하게 이직하고 공단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씀) 리얼 지옥바닥이야... 나 빠르게 진급해서 4년하고 국장달고 별 지랄을 했지만 늘어난건 흰머리랑 지방 뿐이다.... 개스트레스야.... 자세한 상담은 쪽지 보내두면 카톡연락드림..
어차피 나올 거면 배째라는 식으로 들이받아버려. 어차피 그만 둘 곳인데 무서울 거 없지
대구에서 그렇게 들이받고 나면 최소한 대구시안에서는 사회복지취업할생각 접고~ 가능한 경북도 벗어나는게 편함. 레알
글치... 이바닥이 엄청 좁다더라. 문제 일으키면...다른 곳에도. 근데 집이 경산이라 일단 경산근처에 알아보려고. 감정대로 하면 뭐 해결안되도 그냥 똥물이나 거하게 뿌리고 나오면 되는데... 아무래도 거기 당사자들이랑 직원들이 피해 입을 것 같고. 변하는거야 당연히 없겠지. 이전 사무국장 그렇게 뒤집었는데 달라지는게 아무것도 없었으니... 암튼... 조언과 충고는 너무 감사혀.
대구 뿐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드발 못 붙이지.. 다들 전화해서 확인하니까 ㅋㅋ
일단은 바로 나오는거 비추고 다른자리 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거 추천. 지금 나가면 자리 그렇게 쉽게 못 구할 수 있러 15년차면 호봉이 높아서 다들 선호하지 않아. 근데 15년차린데 급여가 그정도라는건 말이 안되는데??? 요즘 부산 경남도 2020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 받을텐데... 더군다나 장애인이면 더 쎌탠데... 급여체계가 그냥 법인에서 임의로 주는거냐?? 일단 넘어갈 때 급여가 시에서 주는 곳으로 넘어가 호봉인정 되는 곳으로(이러면 15호봉은 부담스럽긴하지... 그럼 호봉좀 까고 들어가야하는데... 일단 일이 어무 함들면 장애인말고 일반이나 아동쪽으로 쉬운 곳으러 넘어갔다가 공부래서 공부원테크타버려 그러면 호봉인정되서 급여 갠춘) 공뭔 테크타려면 아예 맘잡고 공부해도 되고.
아녀...내가 15년차라는게 아니고... 난 1년 6개월차...
나이가 있어서... 밑바닥일아니면... 힘들어. 걍 이정도 급여 주는 다른 곳에 가는게 맞지. 요양원이든 뭐든... 위에 내 글에 적었다만...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5일 해서 195만원 정도... 시간외 수당 가족수당 다 포함하고 4대보험 정산하고 실수령액이 그래.
내가 사무원이니까... 급여 대장이랑 월급입금을 하자녀. 일단 10호봉 넘으면 무조건 300가까이 되고. 물론 시간외 수당 35시간 빡시게 다 채웠을때 이야기지. 15호봉이상 넘어가니 350은 넘더라.
일힘든거야 뭐... 상관있나. 어차피 전에 거쳐갔던 직장도 다 이만큼 힘들었으니... 이건 차원이 좀 다른 문제라서... 갑질하는 상사가 아니라... 그냥 정신병자 같애. 갑질하는 거야 참아야지. 어딘들 별 수 있을까... 그런데 매일 매일 뭔가 일하는 방향 자체를 틀어버려. 맞춰줄수가 없게. 그리고 말도 안되는 사소한거... 차량일지에 기름 잔량적는 그런거... 트집잡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