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중에 다 적당히 가진 사람들말고 좀 몰빵스타일로 있는 사람 있는데
건물 2개에, 자기 직업 자체도 세후 700전후인 30대 초 흔남형님은 자꾸 돈 때문에 여자가 나한테 온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실제로 여자도 곧잘 만나지만, 바람나거나 여자한테 을이 되서 결국 헤어지더라고
반대로 월 200도 안되게 버는 친구는 키가 185가 넘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사귀는건 존나 쉽게 사귀는데 1년 가면 오래 갔다 싶더라
여자는 존나 곧잘 바뀜. 문제는 진지한 이야기 오갈 즘부터 갑자기 휙 떠나버린다더라. 그리고 어김없이 6개월 안에 결혼하고
이 두 사람 서로는 잘 모르는데 내가 양쪽을 알아서 같이 모여서 게임할 기회 있었는데
형님은 와 존나 이렇게 생기면 진짜 카톡 터지냐? 배터리 막 보조배터리 2개씩 들고다녀? 이러면서 나도 조건이 아니라
남자 그 자체의 매력으로 쇼부보고싶다 이러고
저 친구는 나중에 형님 가고나서 저 분 도대체 무슨 일 하시냐? 난 존나 네이버 검색으로만 본 자동차 실제로 타고다니시네
아...나도 저렇게 돈이 있었다면, ㅁㅁ이...그렇게 다른 남자한테 결혼 안보내도 됐겠지...
이러더라. 그래서 둘 다 없는 내가 말했음
"시발/////새끼야."
둘 다 없는 내가 유머라서 유머탭임.
흑흑 둘다 없어 ㅜㅜ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