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 마스 독일연방 외교장관은 가을에 미국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있는 G7 정상회담에의 한국 참여를 찬성한다고 표명했다. 그러나 러시아와는 함께 하길 원치 않는다. 주요경제강국 모임에서 러시아를 배제하려는 이유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 때문이라고 마스는 월요일 베를린에서 강경화 한국 외교 장관과의 회담 끝에 말했다. 그가 보기엔, 우크라이나 동부의 평화는 코앞까지 다가와있지 않다. "그렇게 되지 않는 한, 저는 러시아를 (G7의) 구성(원으로) 다시 초청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을 겁니다."
(중략)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도 특히 중요한 국가에 속하며, 우리의 가치 동반자(Wertepartner: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같은 문제를 고민하는 가까운 관계)이기도 한 (한국의 G7 정상회담 참여를) 크게 환영합니다." 그는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G7) 구성 틀의 확대에 대해서도 열려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선 참가국들이 얘기를 나눠야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중략) "그러나 실상 오늘날 존재하는 많은 (모임의) 구성(원들은) 더 이상 국제적 힘의 균형을 현실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도 적용된다.
글 제목이 기사 제목임
이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얘기도 나오네
독일이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고 싶은데 늘 막히거든.이건 일본도 똑같음
설마 이거 커피클럽에서 탈피해서 상임이사국 공동전선으로 발전시킬수도 있을지도..?
독일이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고 싶은데 늘 막히거든.이건 일본도 똑같음
설마 이거 커피클럽에서 탈피해서 상임이사국 공동전선으로 발전시킬수도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