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머리들
ㅉㅉ
저런걸로 킹덤찍었다고 해봐라 뜨겠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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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미는 경우도 많았고, 밀어도 동전크기 정도로 조금 깎는 정도였는데 무슨 중세 성직자마냥 많이 밀어버린걸로 와전되었다더만
조선시대라고 남성형 탈모 없었겠냐? 뭘 깎어 ㅠ.ㅠ
베코치기 라고 해서 이쁘게 상투를 틀려고 중간을 깎는 사람도 있었는데 했다가 걸리면 욕을 왕창 먹었다고 합니다 하더라도 빡빡 미는 것까진 아니고 동전크기 정도로 숱을 치는 정도였다고 하네요
아닙니다
중세 성직자들도 머리 민 거 아녀. 탈모야
백호깐다고 해서 정수리 머리를 조금 밀고 올리는 경우가 많았음 머리숱 많은사람들 안그러면 상투를 두개 틀어야하는데 보기안좋다고해서
사실 상투 틀 때 가운데 머리 깎았다고 하던데
건전함을추구합니다
아닙니다
건전함을추구합니다
조선시대라고 남성형 탈모 없었겠냐? 뭘 깎어 ㅠ.ㅠ
아니었군
건전함을추구합니다
백호깐다고 해서 정수리 머리를 조금 밀고 올리는 경우가 많았음 머리숱 많은사람들 안그러면 상투를 두개 틀어야하는데 보기안좋다고해서
건전함을추구합니다
베코치기 라고 해서 이쁘게 상투를 틀려고 중간을 깎는 사람도 있었는데 했다가 걸리면 욕을 왕창 먹었다고 합니다 하더라도 빡빡 미는 것까진 아니고 동전크기 정도로 숱을 치는 정도였다고 하네요
현대 한국으로 치면 귀찮다고 빡빡 미는 극히 일부 수준일텐데 와전되서 자꾸 언급 되더라.
옛날에 조선왕조실톡에서 언급된 것 때문에 더 그런듯
근데 조금 보정해야 할 사실은 있어. 신체발부수지부모로 포장되는 효의 덕목으로 덮여있지만, 사실 상투 튼 경우 상당수 가운데 머리를 밀어서 효율화를 추구했다는 거.
그래도 저렇게 대놓고 흉하진 않았지..
TERMIDOR
안 미는 경우도 많았고, 밀어도 동전크기 정도로 조금 깎는 정도였는데 무슨 중세 성직자마냥 많이 밀어버린걸로 와전되었다더만
그렇기는 해. 엽전 하나 정도 밀어내거나 길이를 치는 경우는 많았다고. 조금 정돈하지 않으면 도저히 상투를 유지할 수 없으니까.
평타
중세 성직자들도 머리 민 거 아녀. 탈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깔끔한 정리네 ㅇㅇ
중세는 민거 맞아.. 바오로??였나 중요한 성인 하나가 대머리였는데 어떤 교황이 그 성인 머리를 따라하라고 시킴. 그래서 교파마다 머리 미는 방식이 달랐다고. 물론 탈모인 분들은 스킵했겠지마는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356433467
한족: 안히...우리도 저런 머리 안 했어...즈것들 다 몽골이나 만주 오랑캐들이 억지로 도입한 거라고...
루리웹-0356433467
조상님들 미적 센스가 동양에선 압도적이었나봄
검소함을 미덕으로 삼던 조선시대 때도 귀고리, 분세수, 미안수에 온갖 화장품 만들어 쓰던 민족이라...
하나의 중국이라매’
귀고리, 분세수, 미안수 기억해둬야겠다.
심지어 분세수나 미안수는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도 대체적으로 하던 미용법들이었다는 것도 놀라움
왜놈들은 그뭐냐 왕인지 성주인지가 대머리라 다 저렇게 만들었다던데ㅋㅋㅋ 시발
뭐 근데 변발도 그렇고 저렇게 굳이 머리를 밀었던 데에는 각자 기후나 생활상 때문에 필요했던 것이라 딱히 뭐라 놀릴 생각은 없음.
그 조건에서 벗어나고도 한족에 대한 문화이식 정책의 일환으로 변발을 강요하긴 했지.
신체발부수지부모라는게 몸은 부모에게 받은것이니 어디가서 몸 험하게 굴리지 말라는 얘긴데 단발령땜에 그러나 머리카락 얘기밖에 안남았어
그치만...머릿니나 서캐를 감당하기 힘들었을 거 같은데 ㄷㄷㄷ
촌마게까지는 어떻게 참는다 쳐도 진짜 거란족 여진족 머리는.... 어휴
변발이건 상투건 촌마게건 정수리 탈모를 숨기기 위함인가 ㅠㅠㅠㅠㅠ
짱괴들이 문화대혁명을 일으킨 심정을 알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변발은 뭐... 원래 한족 스타일은 아니고 촌마게도 투구 때문에 발생하는 열을 낮추기 저런 식으로 변형된 거라 했던가? 아주 옛날엔 일본도 그냥 평범한 헤어 스타일이었다더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