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4일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법안소위원회(소위)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에 나선다. 연내 공수처 정상 출범을 위한 조치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고위전략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법과 관련 12월 4일 법사위 소위가 열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4일에는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공수처법 개정안은 이날 법사위를 거쳐 다음달 9일 본회의 의결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또 국정원법과 경찰청법 개정안 등 권력기관 개혁 법안도 본회의에서 올린다는 방침이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공수사권 이관과 국내 정보 수집 금지를 골자로 한 국정원법 전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항의 표시로 중간에 빠져나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병석이가 지@랄만 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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