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틀고 보면 좋음. 추천 ㅇㅇ)
문프의 연설이나 트윗을 자주 본 사람은 알겠지만, 문프는 "통일"이라는 단어를 쓰기보단, "평화"라는 단어를 더 자주 쓰는 걸 알 수 있어
또한 거기에 "오래"나 "지속"같은 말을 함께 쓰시지
왜 ㄹ혜가 "통일은 대박" ㅇㅈㄹ하고
내선이 그걸 받아서 ㅈ온ㄴ 길게 통일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얘기했던 것과 달리
"평화가 오래 지속 돼야."라는 말을 항상 말씀하실까?
답은 간단하다
위에 듕궈 때문이다.
지금 당장 듕궈와 경제든 국방이든 맞다이를 깔만한 애들은 손에 꼽는다.
미국은 일단 이런 대결에서 논외로 쳐줘야 맞고 ㅇㅇ
인도나 중동권 애들은 워낙 쌈닭이고 ㅇㅇ
(사실 모르는 사람이 은근 많은데 해군이야 우리가 이제 제대로 발돋음 하는 시기라
밀리고 공군은 강하긴 한데 (문프 들어서 정말 강해짐 ㅇㅇ)
우리의 최대 강점인 육군만 놓고 보면 정말 진짜 강함
사실 군사력 6위? 이거 솔직히 육군 지분이 ㅈ온ㄴ 크다.
육군만 놓고 봤을 땐 유럽 정통 강호들도 씹어먹었음 먹었지 절대 밀리지 않음)
근데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애초에 걔들이랑 국경 맞대고서 티키타카 하는 게 ㅈ손해라는 거임
당장 듕궈의 주변국들 봐봐
진짜 깡패짓거리 하고 난리 나잖아
그 짓거리의 피해자가 우리가 되는 거라고...
어느 부규게이가 많이 말했듯이 햇볕정책의 진정한 의의는
외면적으로는 평화! 사랑! 미래! 이런 거지만
내면적으로는 외교적, 안보적 계산이 제일 잘 들어맞는 방법이란 말이지 ㅇㅇ
그럼 우리는 통일을 할 수 없는 건가? 아니면 하면 안되는 건가?
"평화가 오래 지속된 후에, 통일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답이 나와있지
통일을 하려면 먼저 비핵화가 돼야 하고, 그 다음 종전 선언이 이뤄져야 하고, 그 다음 계속 남북간의, 또 다른 국제 사회와의 교류가 지속돼야 하고,
남북 외교, 국방, 안보가 완전히 견고하고 튼튼해졌을 때
그때가 통일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거임 ㅇㅇ
보통 그때를 2050년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
사실 뭐 미래는 누구도 함부로 예측할 수 없으니까 말이지
어쨌든 확실한 건 통일을 말하려면
먼저 선행 돼야 하는 조건들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게 오랫동안 평화가 지속 돼야 한다는 거야.
결론:그러니까 제발 퍼주네, 뭐 아직도 평화 타령하네 ㅇㅈㄹ하지 좀 말라는 거다..
꿈은 프로이센식 통일인데 현실은 녹록치 않으니까
이런 글은 베글 가야 하는 거 아니냐?
탭 글 내용에 집중하느라 냅뒀음 걍
열도와 -짱-만 아니었음 참...
가면 좋긴 하것네 ㅋㅋㅋ많이 보는 거니까 베글 가면 쨌든
어차피 통일을 하려면 종전하고 소강기 거친 후에 해야 해. 사람도 그렇잖아? 서로 죽자 살자 싸우던 애들이 다시 합치려면 일단 무기를 내려놓는 게 시작이야. 하물며 국가 레벨에서는 어쩌겠어? 이게 상식이야. 왜구당에게는 기대할 수 없는 거지.
북한이 알아서 자멸해서 우리가 흡수통일 할 거라고 생각한 503, 순시리가 닭대가리지... 문통 생각이 합리적인거지...
꿈은 프로이센식 통일인데 현실은 녹록치 않으니까
(제2)독일식 통일
이런 글은 베글 가야 하는 거 아니냐?
잡담탭이넹
탭 글 내용에 집중하느라 냅뒀음 걍
가면 좋긴 하것네 ㅋㅋㅋ많이 보는 거니까 베글 가면 쨌든
열도와 -짱-만 아니었음 참...
오 뭐야 진짜 베글 갔네 ㅋㅋㅋ 답답해서 쓴 글인데 고마워 게이들 ㅋㅋ
북한이 트럼프 때 좀만 양보했으면 우리한테 대대적으로 투자받고 상황 좋아졌을텐데. 지금보니 자국내에 달러조차 없어서 환전상 족친다고 ㅎㅏ더만. 자업자득이지
덕분에 최순실보다 없던 김정은 재산이. 남양사장보다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슬슬 들더라
하노이 노딜의 충격이란...하...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아는분
바둑에서 승패를 좌지우지 하는 건 초반이기도 하지 ㅇㅇ
어차피 통일을 하려면 종전하고 소강기 거친 후에 해야 해. 사람도 그렇잖아? 서로 죽자 살자 싸우던 애들이 다시 합치려면 일단 무기를 내려놓는 게 시작이야. 하물며 국가 레벨에서는 어쩌겠어? 이게 상식이야. 왜구당에게는 기대할 수 없는 거지.
북한이 알아서 자멸해서 우리가 흡수통일 할 거라고 생각한 503, 순시리가 닭대가리지... 문통 생각이 합리적인거지...
ㅊㅊ
이전에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을 갔을 때, 애비 돼지 김정일은 고집스럽게 연방제 통일 방안을 앵무새처럼 외쳐대고, 그게 안 받아들여지니 생떼를 부렸다지. 아들내미도 생각은 비슷할 거다.
정으니가 이 연설, 특히 아랫부분을 보면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지 않을까.
언젠가, 남북공동올림픽 개최하는 날이 올꺼다. 그시기 이후 급진전될꺼야. 나 죽기전에 제발 있었으면 좋겠다.
무력통일이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안다면.. 바보가 아닌다음에야 평화가 통일로 가는 가장 안전한 길이지.. 몰라서 묻나?
어... 단순히 " '통일'이 아닌 '평화'를 외칠까?" 라고 하면, 74년부터 이어져 온 '선 평화 후 통일'과 별반 다를바 없어보여서 좀 그렇다.. "'통일 정책'이 아닌 '한반도 정책'을 외치는가?"가 더 적절해보임 그리고 글 자체는 통일교육원에서 발간하는 <2020 통일문제이해> p.154의 내용하고 비슷하네.. "현재 한반도는 불안정한 정전체제와 동북아에 남아 있는 냉전적 갈등구조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문제까지 중첩되고 있어 평화정착이 가장 절실한 문제가 되고 있다. 평화가 보장되지 않고는 우리사회의 안정도 경제성장도 어렵기 때문에 평화실현이 최우선적 과제가 된 것이다."
경제적 차이는 물론이고 가치관의 차이가 어마어마해서 서로 교류하면서 점차적으로 그 차이를 줄여나가야지. 그리고 그 간격이 좁혀졌을 때야 비로소 통일 가능. 예를 들어 북한에서는 그냥 하는 행동인데 남한에선 분명 성희롱이고 성추행인 발언이고 행동일 수 있잖아. 아주 난리나고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깐.
급작스러운 통일은 한국을 개도국 이하로 끌어내릴 수도 있지. 북한도 같이 성장 하지 않으면 망해 ㄹㅇ. 어쩌면 오히려 평화만 지속해서 육로 연결만 노리는게 더 좋을 수도 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