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무리 올림픽을 치루고 했어도, 일본에 경제적 예속이 크고 중공의 눈치를 보는 상황에서는 미국이 적절하게 성공 사례로 프로파간다를 잡기 어려웠어.
근데, 이번 팬더믹을 기점으로 탈일본의존, 대중외교 스트레이트 목소리 내는 것과 팬더믹에 대한 대처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서 그 프로파간다를 오히려 크게 얘기하기 좋아졌다.
우리가 애써 홍보를 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문프 정부를 기점으로 한국전쟁에 대한 세계적 조명이 다시 되고 있어.
그리고 이번 팬더믹 지나가고 D11 체계 이행하면서 WTO 중심의 프리 트레이드가 로컬 중심의 신보호주의로 돌아가게 될거야.
그 땐 한국전쟁과 거기에 투자(?)한 미국의 혜안과 마인드, 그리고 현재 한국의 포지셔닝과 스탠스가 완전 지금과는 다른 대접을 받게 될거라 난 본다.
난 그 때,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들이 이 떡밥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줬으면 하는 희망이 있네.
할리우드에서 한국전쟁으로 좀 기깔난가 좀 만들자
밴드 오브 브라더스나 더 퍼시픽처럼...미니 시리즈로 한두편은 우리나라 감독이 좀 하고... 마이클 케인 아저씨의 한국전쟁 이야기로 영국군 파트 나오면 좋을듯... 나래이션도 직접 본인이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