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코로나 시국에 설에 가족모임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사실 동생네 식구는
코로나에 상관없이 관광 잘 다니거든.
물론 개인방역은 잘 할 거라 믿어...(잘 하겠지?)
반면 난 (원래 돌아다니는 거 싫어하기도 하지만)
코로나 핑계 대고 웬만하면 집콕 수준이고.
그래도 아프면 병원도 다니고, 마트도 가고
집 근처에 건베가 있어서 건프라 새로 나오면 구경하러 가기도 해.
그런데 이제 설이잖아.
당연히 가족모임을 하게 될 거 같은데
동생네 식구들이 관광 잘 다니는 거가 난 괜히 불안하네.
내 맘 같아선 코로나 시국엔 관광 다니지 말았으면 하는데 말이지.
니들 생각은 어때?
코로나 시국에 관광 다니는 것에 대해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
개인방역하면 괜찮은 건데 내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
설 되면 분명히 찾아올 텐데...
동생네 식구들을 경계해야할지 그냥 편안히 생각해야할지....
어쩌다보니 질문이 바뀌었는데 말야.
코로나 시국엔 관광 안 다니는 게 정답 맞지?
동생네가 너무 잘 돌아다니니까 내가 좀 헤깔리네.
마스크 내내 껴야지 뭐. 오겠다는거 막을 수 있음 막고. 우린 부산사는 동생네 설에 오지말라고 함.
이미동생네는 오기로 맘정한것같긴한데 나는 이번설도 아무도 못만날것같다 ㅠㅠ
마스크 내내 껴야지 뭐. 오겠다는거 막을 수 있음 막고. 우린 부산사는 동생네 설에 오지말라고 함.
이미동생네는 오기로 맘정한것같긴한데 나는 이번설도 아무도 못만날것같다 ㅠㅠ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