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에선 통관 문제로 하루에 한화 15억씩 매출 손해가 발생한다는 추정이 있고
금융업에선 주식 거래 자금만 약 8조원어치가 유럽으로 빠져나갔다고 함
근데 이런 종류의 문제가 있을 거라는 예상은 브렉시트 진행 과정에서 계속 나왔을 텐데 어쩌다가 저렇게 된 건지 모르겠음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의 문제여서 준비를 한다고 한건데 역부족이었던 건지
그냥 문제가 터지면 그건 그때 집권당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일단 지른건지
브렉시트 국민투표 통과했을 때 꽤나 충격이었는데 참...
그걸 국민투표로 붙여버리는데서부터가....
투표를 하러 간 영국인들 조차도 이게 정말 찬성이 나올지 몰랐다고 했지 ㅋㅋ 그리고 영국인들 중 상당수가 브렉시트가 뭔지도 몰랐음 당연히 망함..ㅋ
하도 브렉시트파가 시끄러워서 당시 캐머런 총리가 "야 ㅅㅂ 걍 우리 국민투표 부치자" 해서 브렉시트파 입다물게 하려고 했는데 결과가 저렇게 나올줄은 몰랐겠지 결국 캐머런은 사퇴해버림
당시 유럽애들이 영국같은 병자를 왜 받냐고 했지 그래도 대영제국 가오 좀 살려주려고 금융쪽 줬음 그래서 IMF까지 받던 영국이 유럽 금융 쭉욱 빨고 살아남 제조업은 독일이 동유럽쪽까지 빨아머금;;; 노년층의 대영제국뽕이 결국 젊은층 미래를 날려버림;;;
당시 이민자들에 대한 반감들이 정점에 치닫을때라 브렉시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봤을듯
ㅇㅇ 놀랍게도 ...ㅋ
그걸 국민투표로 붙여버리는데서부터가....
노엘 갤러거가 그 즈음 한 인터뷰에서 ‘이런 문제를 왜 우리한테 물어보냐’ 는 얘길 했던게 기억나네요
앗 노엘성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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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RoteFahne
당시 유럽애들이 영국같은 병자를 왜 받냐고 했지 그래도 대영제국 가오 좀 살려주려고 금융쪽 줬음 그래서 IMF까지 받던 영국이 유럽 금융 쭉욱 빨고 살아남 제조업은 독일이 동유럽쪽까지 빨아머금;;; 노년층의 대영제국뽕이 결국 젊은층 미래를 날려버림;;;
DieRoteFahne
사안에 대해 충분히 알리지 않은 채 대뜸 투표에 붙였다가 통과가 되었고 그걸 거스르는 건 불가능했다는 건가 보군요. 민주국가니까 투표결과에 따르는게 맞긴 할텐데;
총리가 영국 오세훈이라던데
캐머런이었죠? 투표 통과되고 사임해버렸던가요
국민투표의 헛점이랄까
하도 브렉시트파가 시끄러워서 당시 캐머런 총리가 "야 ㅅㅂ 걍 우리 국민투표 부치자" 해서 브렉시트파 입다물게 하려고 했는데 결과가 저렇게 나올줄은 몰랐겠지 결국 캐머런은 사퇴해버림
케프
당시 이민자들에 대한 반감들이 정점에 치닫을때라 브렉시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봤을듯
아 그때도 이민자&난민 문제가 심각했었나봐요.
그때가 가장 절정이였음 유럽에 난민들이 트럭타고 테러하고 자원봉사자 ㅁㅁ에 살인까지 있었음
투표를 하러 간 영국인들 조차도 이게 정말 찬성이 나올지 몰랐다고 했지 ㅋㅋ 그리고 영국인들 중 상당수가 브렉시트가 뭔지도 몰랐음 당연히 망함..ㅋ
모르고 투표하는게 말이돼?? 아니 영국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이 이정도야??
근묵자흑
ㅇㅇ 놀랍게도 ...ㅋ
투표 결과 발표하고 나서 브렉시트와 eu 키워드가 뜸
ㅡㅡ;;; 뭐 그런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