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코린토스 운하임.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많은 그리스인들이 파고싶어했던 운하이기도 하고.
가운데를 지나가는 저 파란 선이 바로 코린토스 운하인데,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하고 실패작으로 남은 운하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운하이기도 함. 지도만 보면 왜 저게 실패작으로 남은 운하인지 모를텐데....
운하의 폭을 보면 왜 설계가 실패한 운하로 남았는지 딱 이해가 될 거임. 애초부터 저 지역은 암반의 단단함이 지랄 맞기로 유명했기 때문에
운하의 폭을 넓게 팔 수가 없었음. 게다가 암반이 암반인지라 아무리 많은 폭약을 동원해서 폭파시키려고 해도 한계가 명확했고.
결국 저렇게 1893년에 우여곡절 끝에 완공된 코린토스 운하는 덩치가 큰 배들이 교차하면서 왕래할 수 없는 그런 실패한 운하로 남고 말았음.
더 큰지도로 보면 왜 짓다 말았는지 알겠네
사실은 짓다가 말은 플로리다 운하도 있다 ㅋㅋㅋㅋ
저쪽에도 MB가 있었나보지
저 동네도 승질이 급한동네인가 보네
예전 조선시대 때 태안운하 파려고 했던 것처럼 주변에 환경이 거센가?
저거 지진 한번 나면 대참사 벌어질 것 같은데
사실은 짓다가 말은 플로리다 운하도 있다 ㅋㅋㅋㅋ
근데 사이즈가..... 미니보트 드래그 레이싱 하기 재밌겠다.
더 큰지도로 보면 왜 짓다 말았는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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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휘나
저 동네도 승질이 급한동네인가 보네
크롬소프트
예전 조선시대 때 태안운하 파려고 했던 것처럼 주변에 환경이 거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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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휘나
저쪽에도 MB가 있었나보지
주변에 섬이 많아 항로 짜기도 지랄 맞고, 그렇다고 빙 둘러 가자니 지중해 풍랑도 장난 아니고...
라이휘나
고대 그리스였던가 로마 시대부터 파려던 거
으아아아..
H. pylori
222 마자마자
실제 보면 멋지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