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가 과외비 '먹튀'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폭로자가 정면으로 반박했다.
25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폭로자 A씨가 '나의 먹튀 선생님, 유퀴즈 배우 김민재, 제가 허위유포자 라고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이번에 깨달았지만 그 회사 참 대단하다. 힘이 큰 것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상상초월"이라며 "사과문을 바랐던 저에게 허위 유포자라뇨"라고 분개했다.
그는 "아직도 반성 못하신거냐"면서 "저는 더 잘됐다. 예전 휴대폰 살리고 법적대응하면 제가 당연히 승소할 것이다. 이 모든 게 사실이기 때문"이라면서 친구를 증인으로 둘 수 도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저도 오늘 밤까지 회사 포함, 김민재씨의 사과가 없다면 경찰서 방문하고 변호사분 선임하겠다"면서 "저는 정확히 김민재씨에게 2010년 4월 9일, 11일, 21일, 30일, 5월 4일 과외 약속을 잡았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24일 김민재의 과외 먹튀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게재했다.
A씨는 2010년 연극영화과 진학을 준비하던 중 한 과외 사이트를 통해 김민재를 알게 됐으며, 5회의 연기 과외를 20만원에 받기로 했으나 '쌍꺼풀 수술은 꼭 해라', '살 좀 빼라' 단 두 마디만 해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5회도 다 채운 게 아니다. 약 2회, 자랑타임을 늘어놓고 점점 답장이 없어지더니 결국 잠수를 타더라"면서 "선생님은 항상 인사처럼 내게 살 얘기만 했다. 그 때 받은 상처로 살도 많이 빼고 이름도 바꿨다. 그 어린 21살의 내가 불쌍해서라도 세상에 알려야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민재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민재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이와 병행해 '부당거래'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작성자가 언급한 발언들은 김민재의 직업 가치관과 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악의적인 음해와 이슈를 조장하기 위한 주장이라 사료된다"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김민재는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해 영화 '부당거래', '성난황소', '악질경찰', 드라마 '열혈사제' 등에 출연했다.
이사람 비중있는 조연으로 다작하면서 엄청 유명해진지 오랜데 얼굴만 봐도 누군지 다 아니까
미투 붐이 다시 일어나네 우루루
과연 누가 꼬라박을것인가?
저정도면 예전에 시시비비 가려도 됐을거같은데 -_-
피카츄,둘리,펭수 배 위로 향하고 누워라.
우수수 나오니 이거 뭐 열심히 우리아들배나 만져야지 몰랑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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